我的室友是个恶霸。


[?]사진을 보여줌




전여주
...(번뜩


전여주
당신 누구야..


전여주
누군데...지민이꺼를..

[?]....주운거야

[?]나도 누구꺼였는 지는 몰라

[?]따라와 갈 곳 있어


전여주
혹시....혹시 지민이라면 날 놔줘

[?]....난 지민이가 아니야


전여주
그럼 누군데!!!

[?]알 필요없어


전여주
하아....


전여주
왜 산을 와가지고(중얼

[?]여기도 뭐 기억나는 건?


전여주
아니 당신 알필요 없ㄷ


전여주
.....이 숲..설마

탁 탁

스윽

식물로 뒤덮힌 곳을 정리해 한 구멍으로 들어오니

예쁜 별들로만 가득한 하늘과 맑은 공기가 나를 반겨주었다


전여주
....옛날에 많이 찾아 왔던 곳..

[?]으음...어릴때 많이 왔군아?


전여주
흠칫)....

[?]애들한테 맞거나 놀림을 받으면 이곳을 찾아와 밤 하늘에 떠있는 예쁜 별들을 보며..

[?]나도 저 별들 중 하나였다면 어땠을까?


전여주
나도 저 별들 중 하나였다면 어땠을까..?


전여주
....


전여주
당시 도대체 누구야...


전여주
나만...알고 있던 건데..

[?] 이젠 둘이 됐네?(싱긋)


전여주
..날 데려온 이유가 뭐지?

[?]으음..뭐 내가 있는 곳에 항상 네가 있다보니 안좋은 소식듣고 꺼내와 준거지


전여주
....


전여주
나 여깄으면 안되

[?]왜? 좋잖아


전여주
아니..? 내가 좋아도 내가 아무리 좋아도 지민이는 좋아하지 않을꺼야..


전여주
그리고 지금 내가 여기 있으면 지민이가 위험해..

[?]흐음..지민이란 아이를 많이 아끼는 군아..ㅎ


전여주
당연하지...겉은 몰라도 얼마나 여리고 착한 아인데...

그렇게 모르는 사람과 한참을 대화를 하고 난뒤 어디선가 전화벨이 울려온다

띠리리리

띠리리리

[?]아...잠시만 여기 있어


전여주
끄덕)


전여주
...그렇게 나쁜사람 같진 않던데..

*[?]여보세요

*여주...어때?

*[?]잘 있습니다

*그래...무슨 일 있으면 바로바로 보고하고

*[?]네

[?]나왔어


전여주
아...네

[?]가자


전여주
또 어딜?

[?]잠 안잘꺼야?


전여주
...자야지

[?]가자


전여주
집이...넓네요

[?]아 어 너무 넓어서 나도 길 잃어버리긴 하는데 비상벨 있으니까 그거 누르면 집사님이 안내해주실꺼야


전여주
아..네

[?]배는 안고프고?


전여주
끄덕)

[?]그래 배고프면 말해 밑에 식당도 있으니까


전여주
끄덕)저 집구경좀..

[?]아 그래 뭐


전여주
...진짜 더럽게 넓네


전여주
미친...무슨 방이 이렇게 많아?


전여주
아 일단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어디 였더라...?


전여주
....망했어

2시간째 돌아다님


전여주
아니 무슨 집이 끝이없냐고

"[?]비상벨 누르면 집사님이 오셔서 안내해주실꺼야"


전여주
아..비상벨

꾸욱

[집사]부르셨나요?


전여주
아..혹시 거실이 어딘지 아세요?

[집사]따라오세요 알려드릴께요


전여주
네 감사합니다..


전여주
...무슨 여기까지 오는데 5분이 걸려

[?]집구경은 다 했나?


전여주
아...네 다 했어요

[?]방은...아 저기 흰색문 써


전여주
네


태태공주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