请对我微笑
#102 释放愤怒



김태형
뭐요


김태형
왜


김태형
안삐졌습니다, 저

서여준
........

누가봐도 삐진 태형

서여준
저기..이사님....


김태형
........

서여준
아아..아니, 그....저도 의도한게...


김태형
아뇨, 제가 짐승입니까?


김태형
저 안밝힙니다


김태형
전혀 상관 없어요^^

전혀 상관 없지가 않은 태형의 표정에 결국 여준이 입을 열었다

서여준
뭐 하고 싶은거 있어요?


김태형
.....아뇨

서여준
우리 데이트나 가죠? 응?

서여준
태형씨, 우리 나가요


김태형
입꼬리 씰룩) 크흠...뭐...가던지..말던지...

서여준
나 옷 갈아입고 올게요~

두 사람이 온 곳은 서점

책의 냄새를 좋아하는 태형을 위한 장소였다

서여준
응? 저기서 행사하나봐요


김태형
?


김태형
무슨 행사ㅇ...어? 작가 인터뷰네요

남자
네, 오늘은 준석민호짐태꾹님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남자
본명과 얼굴을 숨기시는 작가님을 대신해 대리인 나와주셨네요


최수영
네, 안녕하세요, 대리인 최수영입니다


최수영
작가님 프로필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최수영
2월 14일생, 고 1이시구요, 여자분입니다


최수영
평소에 글 쓰는걸 좋아하셔서 이 길로 입문했다고 하시네요


최수영
가장 아끼는 작품은 아름다운 쓰레기와 이번에 연재하고 있는 단편선이시랍니다

서여준
나 저 단편선 알아요


김태형
여준씨도요?


김태형
저는 Hey, senor가 좋던데

서여준
저는 사랑해, 너를이라는 거요, 좋던데요?

남자
그럼 작가님, 혹시 신작 소재 있으신가요?


최수영
흠..사실 단편선이 신작 소재 모음들이에요


최수영
그냥 작가님만 보려고 만든 작인데 연재 전에 구독해주시는 분들이 생겨서 그냥 연재 시작했답니다!


최수영
또 작가님은 초등교사가 되고 싶으셨대요

남자
와, 멋진데요?

남자
자, 그럼 여기서 잠깐!

남자
혹시 관객분들 중에 작가님에 대해 궁금하신 분 계신가요?

서여준
오오, 질문 받나봐요


김태형
그러게요, 해볼까요?


김태형
손 번쩍) 작가님은 남친 있으신가요?


최수영
하하, 없으십니다


최수영
잘생긴 분이 물어보시다니, 작가님이 좋아하시겠네요

그때였다

서여준
........?

서여준
님 돌았어요?

태형이 살기를 느낀 것은

ㅡ다음화에 계속ㅡ

ㅡ댓 30개 이상시 연재ㅡ

늦어서 죄송해요..하루에 200자씩 쓰고 다 못써서 이제야 연재합니다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