请对我微笑
第122次会议

준석민호짐태꾹
2021.08.22浏览数 631


최한솔
아..잠, 잠시만요, 서여준..그, 대리님, 아니..그...


최한솔
어쨌든, 서여준님, 정신 차리세요..아, 아아, 그건 내 머ㄹ..아악!

한솔의 머리채가 여준의 손아귀에서 힘없이 흔들렸다

서여준
나능..그니까 나능...서여중이야아...


최한솔
그, 서여준입니다, 중이 아니라, 서여ㅈ...

서여준
나도 알거든? 너, 상사한테 말대꾸야?


최한솔
ㅇ..아니, 그게 아니라..죄송합니다...

서여준
흐...넝담


최한솔
집이 어디십니까? 데려다 드릴게요

서여준
.....내 집은..그니까...내 집은...


최한솔
잠시, 만요, 안기지 마세요, 저 허리나가ㅇ...

그때였다


김태형
서여준!

저 멀리서 달려온 태형이 급히 여준을 한솔에게서 떼어놓았다


김태형
얘 왜 이래요, 술 많이 마셨습니까?

여준의 뺨을 탁탁 두드리며 한솔을 째려보는 태형

그에 한솔은 안절부절 못하고 여준의 짐만 들고 있었다


최한솔
저, 남자친구분? 이시죠..


최한솔
오늘 회식인데, 그..많이 드셔서요


최한솔
아, 여기 젖은 폰이랑..구두랑...양말, 가방...


김태형
....폰이랑 가방만 주시고 나머진 버려주세요

태형이 잔뜩 경계하며 한솔을 돌려보냈다


김태형
하아..서여준...넌 죽었다

여준을 더 끌어안으며 이마에 살짝 입맞춘 태형이 집으로 걸음을 옮겼다

한편 은화 상황


강수진
아 좀, 일어나요


강수진
그 무슨..박, 지민? 그 사람 불렀으니까


남은화
흐응..헤헤...

실없이 웃기만하는 은화에 수진이 한숨을 쉬었다

그때


박지민
은화씨!

밖에서 달려오는 톱스타 박지민에 그대로 굳은 수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