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 病人
第7集 病人




전원우 (18)
" .. 뭐?.. "


권순영 (18)
" 생각해 봐도 말이 안 되잖아, "


권순영 (18)
" 이지훈이라는 애가 우리 반 애잖아. "


전원우 (18)
" .. 너 왜 그래, 사람 못 잡아서 안달이야? "

원우의 말에 순영은 픽 웃었다.


권순영 (18)
" 너 바보야? "


권순영 (18)
" 내가 이지훈을 너한테만 물어봤을까 봐? "


전원우 (18)
" 너 첫날이라 피곤해서 계속 이상한 말 하는 거 같아, "


전원우 (18)
" 그러니까 쉬는 게 좋을 거 같다 "

순영은 왠지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권순영 (18)
" (원우의 어깨를 쓰담으며) 어련하겠어 ㅎ "


전원우 (18)
" (순영의 손을 놓으며) 쉬어, "

원우는 한 번도 뒤를 돌지 않고 방에서 나왔다.


권순영 (18)
" .. 이지훈.. "


권순영 (18)
" 같은 반에, "


권순영 (18)
" 여기가 이지훈이 지내는 숙소가 여기인데.. "


권순영 (18)
" 설마 사람을 빼돌리나. "


전원우 (18)
" 하.. "

원우는 순영의 방 밖으로 나오자 자신의 가방을 들고는 방으로 향했다.

벌컥 _


전원우 (18)
" ... "

원우는 손에 쥐고 있는 자신의 가방을 준휘에게 던졌다.

결과는,


문준휘 (18)
" 악! "

명중


문준휘 (18)
" 아 왜 던져!! "


전원우 (18)
" 야, 넌 왜 맨날 내 방에 있냐고 "


문준휘 (18)
" 아, 여기가 와이파이 잘 터진다고 했잖아!! "


전원우 (18)
" 에휴.. "

원우는 책상 앞으로 가 자신의 보조 가방을 챙겼다.


문준휘 (18)
" 땅꼬마한테 다녀오려고? "


전원우 (18)
" 어, "


전원우 (18)
" 아 맞다 "


문준휘 (18)
" ? "


전원우 (18)
" 권순영, 무슨 의도인지는 몰라도 이지훈에 대한 질문 계속 해대니까 입 조심해라. "


문준휘 (18)
"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