机器人[BL]
19


-그때,

#휘익!!

-찬열과 같은 복제인간들이 나와, 찬열에게 달려들었다.

-그제서야 위험을 느낀 P가, 자세를 잡고 총을 들었다.

#탕!! 타당!!!

#퍼억!

-찬열이, 이상한 흑백 가루를 터트려, 시야를 가렸다.

#타앙!! 탕!!

#치익


박찬열
“ 악!! “

-총알이 찬열의 팔을 스친 듯 했다.

-찬열이 붙잡고 있는 팔에서, 피가 줄줄 새어나왔다.

#휘익!

-그때, 찬열의 뒤를 누군가 습격했다.


박찬열
“ 아, 씨ㅂ.. “

-피할 틈이 없었던 찬열이었다.

#탁, 푸욱

-하지만 P가 바로 달려와, 그 남자의 등에 칼을 꽂았다.

#챙그랑


P:찬열
“ 하아.. 하.. 괜찮아?.. “

-P가 힘든지, 숨을 헐떡였다.


박찬열
“ ... 야, 대충 몇명 남았냐? “

-찬열과 P가 잠시, 책상을 등져 몸을 숨기고는 얘기한다.


P:찬열
“ ... 대략.. 10명? “



박찬열
“ .. 그래, 그럼 넌 쉬어라. “

#탁

-찬열이 자신의 허리에 둘러져있던, 무거운 보호구를 떼어낸 뒤, 책상뒤에서 나와 총을 쐈다.

#탕!! 타당!!

-연막때문에 시야가 잘 보이지 않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는 P였다.

“ 아, 아악!!! “

#탕-

-마지막 비명을 끝으로, 사무실은 조용해졌다.

#사악-

-곧이어 연막도 걷어져, 점점 비서의 형태가 나타났다.


P:찬열
“ ..!! “

-연막이 걷어진 후, 비서를 보고 다시한번 눈이 빨개지는 P다.



P:찬열
“ 씨발.. 내려놔, “

-비서는 B의 목에 칼을 갖다대고 있었다.

비서
“ 둘다 당장 총 버리고 돌아 서, 그럼 칼은 버리지. “


박찬열
“ ... 일단, 해달라는대로 하자. “



P:찬열
“ ... “

#투둑, 툭

-찬열과 P가 총을 내리고는, 뒤로 물러났다.

#탁

-비서가 손으로 소리를 내자, 다른 남자들이 들어와 P와 찬열을 못움직이게 잡았다.

비서
“ 끌고 데려가 죽여, B는 실험실로 돌아간다. “

남자
“ 네. “


P:찬열
“ 씨발!! 안놔? 말이 다르잖아!! “

비서
“ 그래? 나는 살려준다고 한 적은 없었는데, “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는 비서다.

-그때,

#휘익!! 타다당!! 탕!!

-검은 형태의 사람이 들어오더니, 찬열과 P를 잡고있는 남자들에게 총을 쏴 죽였다.

“ 아악!! 악!!! “


박찬열
“ ...아, “

-넋놓고 있던 찬열이, 정신을 차리고, 비서에게 빠르게 다가간다.

#철컥


박찬열
“ ?!! “

-비서에게 총이 있을 줄은 몰랐던 찬열이, 당황하며 피하려 했지만, 이미 방아쇠는 당겨졌다.

#탕!

#쿠당탕!!


박찬열
“ 으... “

-찬열은 아프지 않았다.

-대신, 누군가 밀친 탓에 넘어져, 허리가 아플 뿐이었다.


P:찬열
“ .. 윽.. 케헥!.. “

#털석



변백현
“ ... 씨발.. “

-아까 들어온 남자가 백현인 듯, 모자를 벗고, 급히 P에게 달려간다.

-다행히 스치듯 맞았지만, 그래도 피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었다.


P:찬열
“ 하아.. 윽!.. “

-P가 식은땀을 흘리며 아파했다.


박찬열
“ ... “

#스윽

-찬열이 일어나, 비서에게 다가갔다.

#저벅, 저벅

-비서는 여유롭게 웃으며 총을 들었다.



박찬열
“ 그딴 장난감으로, 날 죽이겠다고? “

#휘익!! 탁, 퍼억!

-찬열이 빠르게 달려들어, 총을 뺏고는, 비서를 넘어트렸다.

비서
“ 으윽!!.. 자, 잠깐ㅁ..!!! “

#타앙-

-찬열은 비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가슴에 총을 쏴 죽였고, 그제야 밀려오는 팔의 고통에, 한숨을 내쉬고는 주저앉았다.

#털석


박찬열
“ 하아.. 하.. “

-찬열이 조금 지친 듯 해 보였다.

#스윽

-그때, 드디어 B가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