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被欺负的老板娶了个半人半兽

[ _ # 14 破旧。 # _ ]

뒷문이 세게 열어젖히면서 보이는 건 화난 지민의 모습. 여주가 거의 죽을 것처럼 있는 것을 본 지민은 지연에게로 천천히 걸어갔다.

윤 지연 [24] image

윤 지연 [24]

"어머, 지민아- 무슨 일이ㄴ.."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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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무슨 일? 지금 그딴 소리가 지껄어져?"

지민은 지연의 목을 잡아 올렸고, 지연은 숨이 안 쉬어진 덕에 여주와 똑같이 컥컥거렸다. 지연은 그런 상황에서도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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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ㅋ..컥..! 너 지금 이러면 너만 손해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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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닥쳐, 너 알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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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으윽.. 오빠 그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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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미안, 지금 안 이러면 언제 이럴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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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뭐..? 안돼, 오빠...! 제발.."

여주의 간절한 외침에도 지민은 지연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교실 안에 있던 어떤 학생은 신고를 하기도 하였고, 그새 정국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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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훅... 흐으.. 하아..."

정국이 내려왔을 땐 이미 지연의 몸은 피투성이가 되어있었고, 지민은 옷에 핏방울이 튄 채로 거칠게 숨을 쉬고 있었다.

전 정국 [17] image

전 정국 [17]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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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하아.. 넌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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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니, 형.. 이게 뭐하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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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러면.. 그러면...! 내 여친 죽일려 한 새끼를 그냥 냅둬..?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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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아무리 그래도 지금 이 행동은 아니야, 형 이러다가 진짜 큰일 나니까 옥상으로 가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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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이 반 왜 이렇게 시끄럽니?"

하필 타이밍도 딱 들어맞았다. 교실로 들어간 석진은 상황을 살펴보다가 지민을 유심히 보았고, 여주와 정국, 지연도 쳐다보았다. 그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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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박지민 학생, 김여주 학생, 전정국 학생 잠시 나 좀 따라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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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씨발..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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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오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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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ㅅ..선생님... 상황설명 들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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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그건 호석쌤과 남준쌤이랑 같이 들어봐야 할 것 같다? 학생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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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제발요, 선생님.. 제가 이렇게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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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빨리 따라와라."

석진은 세 명의 학생을 데리고 학생부로 향하였고, 지연은 뒤에서 슬그머니 미소를 지어보였다.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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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오늘도 이 녀석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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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준 [26]

"이번에는 또 뭔데. 사람을 팼어? 담배빵을 했어? 반인반수로 변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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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다 아니니까 내 말 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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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박지민 학생이 교사를 폭행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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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뭐?"

교사폭행이라는 말이 나오자 호석과 남준의 눈빛이 바뀌었다. 교사폭행을 한 반인반수는 국법으로 형벌을 받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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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남준 [26]

"바보세요? 얘네들을 학생부에 데려오지 말고 법원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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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호석 [26]

"맞아, 반인반수가 교사폭행이라니.. 수위가 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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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그럼 갔다올테니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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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쌤.. 저 진짜 딱 한 번만 진술서 쓰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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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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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쌤, 이거 진짜 중요한데.."

[반인반수 전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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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놔!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러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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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니들이라면 주인이자 여친이 죽어가는데 가만 있냐고!"

"뭐야.. 정신병자야?" / "반인반수래잖아.. 희귀종 늑대...!" / "주인이자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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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정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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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피고 박지민, 수갑 채우고 테이프 입에 붙히고 자리에 앉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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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뭐? 으브븝...!"

김 태형 [18] image

김 태형 [18]

"박지민 조금만 참아.. 금방 끝나..." (정국이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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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피고 박지민, 무슨 짓을 저질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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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교사를 폭행 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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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그 이유 제가 설명할 수 있어요..! 한 번만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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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피고 박지민 지인, 전정국씨 발언권 드리겠습니다. 박지민씨가 교사를 폭행한 이유는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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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그 교사라는 사람이 지민이 형의 주인이자 여친 김여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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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저번부터 계속 괴롭히기까지 했다고요..! 김여주씨의 정신병을 건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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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합당한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주인은 새로 구하면 되는 거고, 여친은 다른데서 만들어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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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굳이 법을 어기면서까지 교사를 폭행한 이유를 못 찾겠네요."

정한의 말 한마디에 정국은 움찔했다. 다 맞는 말이였다. 애초에 주인과 반인반수가 사귄다는 것부터가 이상했던 것이다.

정국은 지민이 계속 여주를 고집하는 이유를 생각 해보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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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

김 태형 [18] image

김 태형 [18]

"..존경하는 재판장님, 제가 그 이유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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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아쉽게도 재판에도 제한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쯤에서 판결을 내려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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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예..? 판사님 잠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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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박지민씨는 반인반수로써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음으로 주인과 약 2년과 격리조치 후, 특별교육을 받겠습니다."

탕탕탕!

재판을 끝내는 판사봉 소리가 세 번 들리고 나서야 태형과 정국은 현실을 자각하기 시작했다. 지민도 마찬가지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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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피고 박지민, 수감장으로 끌고 가서 포박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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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재판장님, 태형이 형 얘기 들어보시고 공정하게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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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법은 법입니다, 정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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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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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ㅇ..안돼...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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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으읍..!"

지민은 이미 안대로 시선도 막혀있었다. 지민은 태형과 정국의 소리가 들리는 대로 고개를 돌렸지만, 이미 법원을 나간 후였다.

전 정국 [17] image

전 정국 [17]

"지민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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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석진 [28]

"하아.."

[한편, 여주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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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세현 [17]

"아까 전정국 때문에 기분도 별론데.. 좀 맞아야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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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난 니들 꼭두각시가 아니야, 지민오빠 금방 돌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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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그렇지 않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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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너가 뭔데 마음대로 그걸 정해! 증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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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증거? ㅋ.. 당연히 있지, 난 2학년 박지민 담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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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지연 [24]

"걔가 무슨 처벌을 받았는지 내 핸드폰에 문자가 다 뜨거든."

지연은 문자내용을 보여주면서 거들먹거렸고, 여주는 문자내용을 보면서 현실을 부정하듯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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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이거.. 조작이야, 조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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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서 [17]

"씨발, 진짜.. 그냥 쳐맞아, 제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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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현서 [17]

"지민 선배가 때렸을때처럼 그냥 맞아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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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니야.. 아니..윽..! 라고..."

여주는 맞으면서도 그 사실을 부정했다. 문자내용에 딱 박혀있던 글자 2년, 어쩌면 그게 여주를 미치게 만든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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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씨발.. 거기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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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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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하으.. 으윽... 아니라고.."

구 은상 [17] image

구 은상 [17]

"야, 떴다. 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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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하아.. 김여주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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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흐으.. 지민..지민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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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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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오빠.. 진짜로 처벌 받은거야...? 도대체 왜..! 막을 수 있었던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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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미안, 발언권을 주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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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일단.. 집으로 가서 상처치료부터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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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으흐.. 지금 상처치료 할 때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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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아니다, 나 혼자 지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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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국 [17]

"ㅁ..뭐..? 야, 김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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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지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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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주 [17]

"보고 싶어..."

밤하늘에 떠있는 환하게 비춰진 달빛, 그것을 보며 여주는 혼잣말을 읊조리며 눈물 한 방울을 떨어뜨렸다.

달빛에 비춰진 눈물 한 방울이 초라해보였다.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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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태형 [18]

"지금 김여주 없어진지 일주일이나 됐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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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박지민 데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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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나 오늘 선물 너무 많이 받아요, 진짜 어떡하지 .. ㅠㅠㅠㅠ 이번 순위권 위아래로 다 인기있는 작들이여서 너무 과분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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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아무튼 오늘 출시하는 BTS WORLD, 출시시간이 연장되서 약 7시에 출시된다고 하니까 놓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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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그리구 8월 7일에 방탄소년단의 세번째 영화도 나오니까 꼭 챙겨보시구요! 7월 20일 11시에는 JTBC 방송사에서 럽유얼셀프 더무비도 독점방송 해준다니까 꼭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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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작가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보는 맛에 글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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