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被欺负的老板娶了个半人半兽

[ _ # 38 这是Jimin的苹果酒。 # _ ]

찰칵, 찰칵 -!

파파라치와 카메라 후레쉬가 터지는 곳, 그곳에는 윤기가 무대중앙에 서있었다. 공연장으로 쓰이던 곳이라 30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장소였지만, 빈자리 없이 꽉꽉 채워앉은 기자들..

윤기의 공황장애가 도질 것만 같은, 그런 환경이였다.

민 윤기 [19] image

민 윤기 [19]

(꾸벅) "안녕하세요, S그룹 회장 민윤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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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우선 지금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는, 기사에 대해 심려를 끼쳐드렸을 국민분들께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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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제 입장을 말씀 드리기 전에, 기자 분들의 질문을 받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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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발언권을 얻고 말씀해주시길 바라며, 지명한 분은 이름과 소속을 밝혀주세요."

"3년 전에 그런 일을 저질렀을 때 언젠가 밝혀질거라고 생각하시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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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윤 정한 [27] image

윤 정한 [27]

(윤기와 눈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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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입모양) "공황장애 새끼가, 잘도 나불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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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하아, 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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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당연히 예상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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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기사에 쓰인 말들은, 모두 거짓이니."

윤기의 말에 기자들은 웅성거리며 노트북이나 수첩에 빠르게 윤기의 말을 메모하기 시작했다. 괴로움에 눈을 질끈 감았다 뜬 윤기는 다음 질문을 받았다.

"그렇다면 5살짜리 친동생을 죽인 것은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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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죽인 건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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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돈 때문에 죽인 건 아닙니다."

기자들의 손은, 점점 빨라졌다. 과장기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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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말이 나왔으니까 하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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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이 모든것이 허위기사라는 것 만큼은, 밝히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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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지금 지인분들의 신상도 털리면서 욕을 먹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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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어떻게 욕 먹는진 보지도 못했고, 듣지도 못했지만 미안하단 말 전하고 싶ㅅ.."

"형이 왜 미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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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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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박..,지민?"

박 지민 [18] image

박 지민 [18]

(소곤) "윤기형이라고 했나, 형 도와주러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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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 뭐?"

윤기는 당황하며 무대 끝쪽 계단을 바라보았고, 거기에는 여주와 태형과 정국, 그리고 윤지까지.. 응원해주러 온 사람들이 수두룩이였다.

"누구십니까?"

"민윤기씨 지인 되십니까?"

더 많이 터지는 후레쉬에 윤기는 고개를 숙였지만, 지민은 씨익 - 웃으며 미리 준비해둔 핸드마이크를 입에 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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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ㅎ - 나로 말할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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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쪽들이 그렇게 언급하던, 민윤기 선배의 후배.. 일진 반인반수 박지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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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제 신상이 그렇게 털린다면서요? 욕도 엄청 많이 올라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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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한테 질문할 거 있음 하세요, 답변 해드릴테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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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소곤) "형은 잠깐 뒤로 가있어요, 여기서부턴 내가 알아서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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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소곤) "다 허가 받고 온거니까, 걱정 마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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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끄덕)

"민윤기씨는 평소에 어떤 사람이였나요? 폭력적이진 않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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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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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폭력보다는, 말로 조곤조곤 팩트를 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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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인생선배, 고작 1살 많지만 난 그렇게 모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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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저기 밑에 있는.., 4명의 분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ㅎ"

"근데, 민윤기씨는 왜 친동생을 죽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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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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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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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4]

"어린 애 목숨 하나 버리면 네 목숨이 살 수 있는거야, 애새끼가 뭘 안다고 세상에 미련을 남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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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4]

"빨리 해, 내가 먼저 총으로 쏴버리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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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흐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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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 잘나시디 잘난, 이 허위기사의 시초자 윤정한 재판장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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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애새끼가 뭘 안다고 세상에 미련을 남기겠냐.., 네가 안 죽이면 내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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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뭐, 이런 상습적인 말들을 반복하셨던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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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뭐야... 쟤, 기억 잃었을텐데?'

"그 말들이 사실이라는 증거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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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음 -, 적어도 그 쪽들의 수첩들과 노트북 안에 메모 되어있는 내용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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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민윤기의 지인인, 제 기억이 훨씬 더 신뢰성 있다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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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야! 네가 뭘 안다고 지껄여,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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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민윤기씨는 이렇게 증명해줄 지인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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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재판장님은 없으시잖아요, 있어봤자 싹 다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일 뿐이였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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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내가 너 잡아왔을 때, 살려보내질 말았어야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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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반인반수 주제에 어디서 입을 나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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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불나불 ...-ㅋㅎ.. 그거 그쪽도 잘하는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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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감옥에 갇힌 1주일 반 동안, 배워놔서 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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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그리고, 요즘은 반인반수 보호법도 있다는데, 반인반수 전용재판장님께서 반인반수를 폭행하시면 어떡해요 -"

지민은 그 말을 하며 자신의 목과 손목을 보여줬다. 목은 목줄에 오랫동안 채워진게 흉져서 검붉게 딱지가 져있었고, 손목은 칼로 고의적으로 그은 흔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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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니들이 원하던 증거, 가져왔어 -ㅎ"

순식간에 판은 뒤집혔고, 지민에게 터지던 후레쉬는 어느새 정한 쪽으로 터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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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정한 [27]

"아니야.., 저 반인반수 새끼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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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기자회견은, 민윤기가 아니라 그쪽이 서야될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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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가자,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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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어, 어.."

지민은 윤기의 손목을 잡고 기자회견장을 벗어났고, 뒤따라 여주, 태형, 정국, 윤지가 지민과 윤기를 쫓았다.

( 사이다 짱 시원하죠! 이런걸 원하실듯 해서.. 🥛😄 )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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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윤기 [19]

"기억을 어떻게.., 되찾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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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민 [18]

"나 이제 공주 기억하니까, 나랑 결혼해줘 이쁜아 -"

[댓글 10개 이상 연재, 30개 이상 추가연재] + 저번 화 댓글이랑 신작 선택지 엪소 댓글이 꽤 많이 달려서, 사이다 한 번 거하게 가지고 왔습니다 💖💖

+ 눈치 채셨겠죠..? 다음 화는 아마도 마지막 ..😔

+ 작가랑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외전 없이 시즌2 바로 갈겁니다 하하.. 😄 하지만, 버겁다 싶으면 시즌2 없구요..! 외전 3~4개 씁니다 :)

+ 어떤 게 좋으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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