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季】这就是我未来的妻子。
109_这就是我未来的妻子。


약 30분 후.

덜컥, 쾅_


전지연
하..


전지연
오빠, 이 둘을 어떻게 데려가냐..


정호석
글쎄다..


전정현
정국아ㅎ..사랑해,



전정국
형..나두..


전지연
...내일 아침에 이 사실을 알면 참..난리를 칠거다..


정호석
그러게..


정호석
그 반응들 기대되긴 하네ㅎ,


정호석
근데 일단 정현이 형부터 데려가야겠다,



정호석
정국이는 너무 무거우니깐..


정호석
처음부터 힘 빠지면 정현이 형 못 데려가잖아ㅎ..


전지연
그래, 내가 옆에서 도와줄께.

호석이는 정현이를 자신 등에 업혔고,

지연이는 뒤에서를 잡아주며 호석이를 도와주었다.

잠시후.


정호석
이야..얘를 어떻게 데려가냐..



전정국
(너무 잘 자고 있음)


정호석
지연아, 한 번 해보자ㅎ..


전지연
그래..오빠ㅎ,

호석이는 아까 전처럼 정국이를 등에 업힌 뒤 룸에서 나갔고,

지연이는 룸에 놓고 간 물건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한 뒤에야 룸에서 나갔다.

또각, 또각_


전지연
저기, 5번 방 계산해주세요.

직원
넵,

직원
총 150만원 결재해드리겠습니다.


전지연
(당황)네?..얼마요?..

직원
150만원입니다ㅎ..


전지연
여기요ㅎ..

지연이는 많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카드를 주며 술 값을 대신 결재를 했고,

결재를 다 한 뒤 술집에서 나가 바로 차로 걸아갔다.

덜컥, 쾅_


전지연
저 둘 어쩜 좋지?


정호석
왜, 무슨 일 생겼어?


전지연
무슨 둘이서 술을 150만원치를 마셔?



정호석
뭐..마시다보면 그럴 수 있지ㅎ,


전지연
(찌릿)뭐?



정호석
(깨갱)아니야..내가 잘못 얘기했어, 미안해..


전지연
내일 두고보자고,


전지연
(정색)전정국, 전정현.

호석이는 지연이 집으로 운전하는 동안 지연이에게 약간의 살인을 당할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쫄아 있었고,

그의 반면 지연이는 뒷 자석에 있는 정국이와 정현이를 쳐다보며 화를 끌어올렸다 내렸다하며 진정이 아닌 것 같은 진정을 했다.

약 20분 후.


정호석
지연아, 도착했어..


전지연
하, 다시 이 둘을 업고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을 좀 하니깐 짜증나네..


정호석
너 먼저 집 안에 들어가있어,



정호석
나 혼자 업어서 들어갈께ㅎ..


전지연
그럼 먼저 들어가서 방 문들 열어놓을께,

그렇게 지연이는 차에서 먼저 내려 집으로 들어갔고,

호석이도 차에서 내려 뒷문 열은 뒤 이 둘을 어떻게하면 잘 들고 갈지 고민을 했다.

잠시후,


정호석
역시 제일 좋은 방법은 한 명씩 업어서 가는 것 밖에 없다..

결국 호석이는 아까처럼 정현이부터 업어서 지연이 집으로 들어갔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정국이도 지연이 집 안으로 업혀서 들어갔다.

털썩_


정호석
와..내려놓자마자 바로 몸이 가벼워졌네.


전정국
하린이 보고 싶다..하린아..


전정현
야이쒸..조용히해,


전정현
너 때문에 잠을 못 자겠잖아..


전정국
형, 미안..

정국이는 정현이 말에 바로 조용히했고,

그 둘은 그렇게해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전정국
우음..


전정국
음?..어?!


전정국
아아악!..


전정현
깜짝아!..


전정현
전정국, 너 뭐냐?


전정국
아니 그건 내가 더 궁금하거든?



전정국
형이 나랑 같은 침대에서 왜 자고 있어?


전정현
야..근데 여기 우리집이 아니거든?..


전정국
나도거든?..



전정국
그럼 누구집이야?..

그때,

덜컥_


전정국
누구야!..


정호석
다들 잘 잤어?..


전정현
야..호석아, 너가 여기에 왜 있냐?..


전정현
아니, 여기가 어디야?..


정호석
여기 지연이네 집인뎅..


전정현
아..


전지연
아주 둘이서 어제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던만.


전지연
(정색)아니, 얼마인줄은 알아?


전정현
글..쎄?..


전정현
근데 그거 전정국이 사준다고 해서 그렇게 먹은거야!..


전지연
에휴..전정국씨, 내 150만원 내놔요.


전정국
오늘 김비서한테 보내라고 할께ㅎ..


전정국
근데 와..속 완전 쓰려..


전정현
야, 속 쓰린게 당연한 것 같다..


전정현
어제 무슨 정신으로 84.5도짜리 양주를 마시냐..


전지연
84.5도?..


정호석
와..



정호석
난 도수 낮은 와인밖에 못 마시는데..


전정국
몰라, 그냥 어제 술이 땡겨서..


전지연
몸 관리 제대로해,


전지연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전정국
알겠어ㅎ..


전지연
씻고 나와, 해장국 시켜놓을께.


전정국
근데..화장실이 어디야?..



전정국
너 집 중에 이 집은 처음이라서..


전정현
그러게..


전지연
아, 화장실은 이쪽이랑 저쪽에 있어.


전지연
그럼 이제 됐지?


전정국
어ㅎ..

지연이는 자신의 말이 끝나자 바로 방에서 나갔고,

호석이도 지연이따라 같이 방에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