勾引钢铁侠
1




김태형
뭔 개소ㄹ,

백여아
...(제발 한번만 도와주세요라는 눈빛)


김태형
...?


김태형
나 얘 남친 아니ㅇ,

백여아
아냐-!!

빼액, 소리쳤다.

얘가 뭔 개소리를 할 것 같아서 입막읍으로 내가 소리쳤다.


백여아
ㅈ, 자기야... 우리 얼른 들어갈까?

꽈악, 잡고있단 손목을 더 꽉쥐었다.

이 개같은 놈이 떨어져 나가길 바라서.

남학생
여아야, ㅇ, 이거... 거짓말 맞지?

백여아
아, 조용히 해.

백여아
우리 자기 반으로 가고 싶은 거 안 보여?

남학생
여아ㅇ,

째릿, 태형이의 눈빛은 많이 날카로웠다 칼보다 더.

남학생
ㅇ, 응...


김태형
...?(아무것도 안함)


백여아
얼른 가자 자기야-

꽈악-...

백여아
그리고 너 더 이상 얼씬 거리지 마!

그대로 손목을 꽉 잡고 걸어갔다, 여기서 빠져나가면 애인이 아니라는 걸 들키게 되니까.


김태형
ㅇ, 야... 손, 목!

백여아
쉿, 조용히 해...!

질질, 그대로 내가 끌고 갔다.


한편,


이류아
... 엄, 쟤 누구 였더라...

류아는 그 자리에서 여아가 끌고 가는 남자를 자세히 바라봤다.

어디서 본 듯한... 유명한,

그...


이류아
헐, 미친...


이류아
김태형이 왜 저깄지?!


박지민
김태형이 왜 저깄지?


이류아
?


박지민
?

뭐야... 얘

동시에 그렇게 생각한 둘이였다.



터벅, 툭.

여아의 발걸음이 멈추자 팍, 하며 자신의 손목을 뿌리치는 태형이.


김태형
아, 씨.


김태형
개 빨게졌네.

스윽, 그리곤 눈을 여아에게 옮겨 한번 훑어보더니 할 말이 있다는 듯 입을 열었다.


김태형
ㅇ,

백여아
저기-!!!


김태형
...?

백여아
정말, 정말 미안해... 저기 아까 남학생이... 자꾸 쫓아 다녀서...

백여아
막 싫은데 고백하고... 그만 하라고 하는데... 자꾸...


김태형
야.

어머, 야 이 한마디가 이렇게 무섭게 들릴 수 있나.

진짜 너무 무서워, 여태껏 들은 야 중에서 제일 무섭다.

백여아
ㅇ, 어... 응.


김태형
이게 뭐하는 짓이야, 너 나 알아?


김태형
아, 알긴 하겠다.

아뇨, 죄송한데 몰라요.


김태형
아니, 뭐 어쨌든


김태형
내가 너 도와줬는데 너는 뭘 도와줄래?

백여아
ㅇ, 아니... 그냥 미안하다고 사과,


김태형
사과하면 다 끝나나.

백여아
ㄱ, 그럼 무, 뭐해줄까...?


김태형
음...



김태형
내기할래?

백여아
내기...?


김태형
응, 내기.

내기? 갑자기 뭐 어떤 거?

백여아
뭘로?





김태형
너, 나 한번 꼬셔보지 않을래?



백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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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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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류아
여아 친구| 19


박지민
태형이 친구| 19


봐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