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感白雪公主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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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이 들어간 서재에서 나오지 않았다 얼굴을조금이라도 더보고 가고싶었는데..

간단히 짐을챙기곤 아이들과 집을 나왔다

혼자 애들을 보기엔 힘들것만같아 아버님댁에 맡기기로 했다.


백설
엄마 여행가 다녀올땐 선물가져올께!!알았지?


황설아
웅..엄마 아빠랑싸웠어?


황백아
맞아..아빠화났어?


백설
아니야 그런거 엄마갔다올께

그렇게 돌아설쯤 백아가 내옷자락을잡아냈다.


황백아
엄마..백아 울지않고 기다릴께 엄마도 울지말고.. 백아보러와야해..

기다리라던 엄마가생각났다.

백아의 머리를 쓸어주며 웃어냈다.


백설
그럼.. 우리백아 엄마 올꺼야 .. 꼭.

뒤에있던 설아는 몸을돌려 울고있는지 어깨가 들썩였다.

나도 내아이를 잘몰랐구나 어린것만같아도 다컸구나 나를 잡고싶어도 잡아내지 않으며 애쓰는모습에 발걸음을 바쁘게 움직여냈다.

그렇게 늦은저녁 성우에게 미리연락해 입원을했다.

이렇게 된거좀더 빨리 수술을하고싶었다.

병실안 성우가 들어와 입을열어냈다.


옹성우
조직검사 결과 나왔어..

주변에 퍼져있는 세포들 때문에 항암 치료를 받아내기로했다.


옹성우
오늘저녁부터 약을 주입할꺼야..

항암 치료는 생각보다 고통스러웠다.

머리도 빠지기 시작해 결국 머리를 잘라내고 모자를 쓰게되었다.

그날이후 병실안에있는 거울은 다 치워버렸고

계속되는 구토에 음식을 넘겨낼수가없어 살이 계속해 빠지기 시작했다.

하루하루가지나 겨우 일주일이되었고 어느정도 항암치료로인해 세포들이 퍼지는걸 잡아냈다.

그렇게 성우가 힘없이 누워있는 백설을 보았다.


옹성우
수술하려면 ..뭐라도 먹어야해..


백설
....오빠 저 가고싶은곳이 있어요.

백설이 성우말을 넘긴채 입을열어냈다.


백설
그...별장.. 꼭가고싶다.. 우리애들이랑 민현이랑..

저렇게 민현을 이야기할때는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었다.

하얀모자에 힘없이 들어간 양볼 힘든지 눈가가 깊게 파이기 시작했다.


옹성우
하.. 수술전에는 말하지 그래..

전절로 나오는 한숨을쉬어 백설을 보자 그시선을 맞춰 입을연다.


백설
나.. 살수있으면 ..오빠...나살릴수있다고 확신 하면 말할께요... 이런모습을 마지막으로 보일수없잖아..


백설
그렇게 수술실 들어가 나와서 눈못뜨면.. 민현이 어떻게 하라고...내가 그래요..

지독했다. 무서울정도로 자신이 어떤고통을 격고 있는데 민현이 힘들까봐 누구하나 버팀될사람 곁에두지 않는 백설


백설
오빠....그렇게 아프게하고갈 자신없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