唉……回忆……牺牲……七王子的故事
第78集 加冕典礼


스으_

어둠은 빠르게 걷혔고

경기장엔 민혁 혼자 서 있었다.


(빈궁) 주현
...


(빈궁) 주현
쯧

도승지
후계자 싸움을 마칩니다...

.


(3왕자) 창섭❄
형.


(2왕자) 민혁🌑
응?


(3왕자) 창섭❄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네..


(2왕자) 민혁🌑
...


(2왕자) 민혁🌑
그래?


(3왕자) 창섭❄
응.


(2왕자) 민혁🌑
나 오늘 좀 피곤한데..


(2왕자) 민혁🌑
들어가봐도 될까?


(3왕자) 창섭❄
어...그래.


(3왕자) 창섭❄
이따 즉위식 늦지 말고..


(2왕자) 민혁🌑
알겠어.


(2왕자) 민혁🌑
...


(2왕자) 민혁🌑
'눈좀 붙여야지...'

.

즉위식


(왕) 민혁🌑
과인은 오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왕) 민혁🌑
백성 모두의 어버이가 될 것을 약조한다.

대신들: 천세를 누리소서 전하.

민혁이 왕이 되었다.

그러고 나라 곳곳으로 행차를 했다.

호위: 주상전하 납시오!!

민혁의 행차가 이어지자 사람들은 양옆으로 줄을 서서 엎드렸다.

그러다가 웬 아이가 나와 민혁의 앞으로 왔다.

아이: 전하! 지금 저희 할머니께서 아프십니다!!

아이: 이대로 두면 저희 할머니 돌아가십니다!!

아이는 애처롭고 급박한 목소리로 호소했다.

호위: 어디서 감히 왕의 길을...


(왕) 민혁🌑
그만. 가마를 내려라.

가마꾼들이 가마를 내리자 민혁은 아이에게로 갔다.


(왕) 민혁🌑
그래. 무슨 일이더냐?

아이: 전하... 지금... 저희 할머니께서 많이 아프십니다.

아이: 진료를 받을 돈조차 없어 약도 못 지어드리구요...

아이: 게다가 세금은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의 세금까지

아이: 청구하고 있습니다.


(왕) 민혁🌑
돌아가신 어머니, 아버지의 세금까지 청구한다고?

아이: 예.


(왕) 민혁🌑
그럴 리가 없을텐데...


(왕) 민혁🌑
내가 전에 그 내용의 상소문이 올라와서


(왕) 민혁🌑
경고를 했을 터인데...


(왕) 민혁🌑
알았다.


.


(왕) 민혁🌑
불만이 있는 자들은 나와서 고하라.


(왕) 민혁🌑
그리고 사관은 이를 받아적으라.

사관: 왕의 모든 말과 행동을 받아적는 사람

.

..

...

몇 시간 후...

민혁의 행차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할머니: 이 은혜는 꼭 기억하겠습니다. 전하.


(왕) 민혁🌑
마땅히 해야 할 일이였습니다.

할머니: 어진 임금께서 즉위하셔서 다행입니다.

할머니: 앞으로의 삶이 나아질 수도 있겠네요.


(왕) 민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군) 창섭❄
오올. 쫌 멋진데!


(왕) 민혁🌑
뭐야. ㅎ


(대군) 현식💧
따라왔지롱~


(왕) 민혁🌑
오면 안되는거 아니야?


(대군) 성재🔥
안되는게 어딨어! 우리 형이 왕인데.


(대군) 일훈❔
씁! 그런 생각 갖는거 아니랬어!


(대군) 성재🔥
아 뭐!!


(왕) 민혁🌑
일훈이 말이 맞다.


(왕) 민혁🌑
그런 생각은 항상 독재를 불러일으키지.


(대군) 성재🔥
에이~ 농담이였지.


(왕) 민혁🌑
아유... 피곤하다...


(대군) 현식💧
그러게 즉위식 내일 하자니까 왜 오늘 해서!


(왕) 민혁🌑
아냐. 그래도 왕이 없는 기간이 오래 있으면 안돼잖아.


(대군) 현식💧
그렇기야 하지..


(대군) 동근👨
근데... 형 괜찮아?


(왕) 민혁🌑
응?


(왕) 민혁🌑
아...


(왕) 민혁🌑
뭐...괜찮아.


(대군) 동근👨
정말?


(대군) 동근👨
정말 괜찮은 건 아닌것 같은데...


(대군) 일훈❔
형... 근데 걔 진짜 죽였어?


(왕) 민혁🌑
...


(왕) 민혁🌑
그렇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