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你喜欢我吗?
10 | 因为我想你




박지민
여기서 자면 될거 같아요 ,ㅎ


이여주
아 ...ㅎ 정말 감사합니다 , 박대표님


박지민
싱긋-] 그럼 난 가볼께요 , 쉬어요.



박지민
잘자요 , 이여주씨. ㅎ



이여주
피식-]



이여주
네 ,ㅎ 박지민씨도요.



그렇게 그날밤은 아무일도 없었다고 한다


+ 없었다구ㅇ..((퍼억




° 그 다음날 ,



이여주
안 데려다주셔도 되는데 ...


박지민
싱긋-] 아니에요 , 난 괜찮아요.


이여주
그럼 ...ㅎ 어제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여주
한 .... 7시 쯤에 볼까요 ?ㅎ


박지민
이여주씨 편한대로 해요 ,



이여주
음..ㅎ 그럼 7시에 봐요.



박지민
싱긋-]


박지민
ㅎ... 그럼 난 가볼께요 , 일 열심히 해요 -


_ 지민이 가는걸 본 뒤에야 , 싱긋 웃으며 회사로 들어가는 여주였다





이여주
씁 ... 박지민씨한테 계속 신세만 지게 되네 ..



똑똑 _



김석진
대표님 , 주치의님 오셨습니다.


이여주
ㅇ, 어 벌써 ...?


벌컥 _



민윤기
뭐야 , 완전 멀쩡해보이는데 ?

민윤기 | 28세 | 여주 주치의 | 여주가 옛날부터 알던 오빠


_ 들어오자마자 대표실 소파에 앉은 윤기




민윤기
그래서 , 어디가 아픈건데 ?


이여주
아픈건 아니고 ..., 그냥 몸살 ?..



민윤기
그게 아픈거지 , 멍청아


민윤기
와서 앉아 , 기본적인 검사는 해야지


_ 그렇게 여주가 앉자마자 ,


띠리리리리링 _

띠리리리리링

띠리리리리링 _


[ 발신자 : JM기업 박지민 대표님 ]



이여주
아 , 나 잠깐만 전화좀


달칵 _



이여주
- 네 , 박대표님


박지민
- 잘 있어요 ? 어디 아프진 않고?



이여주
피식-]

전화받자마자 내 걱정을 해주네 ...ㅎㅋ



이여주
- 지금 주치의 와서 , 검사 받으려구요


박지민
- 아 ... 그래요 ?



박지민
- 이여주씨는 배 안고파요 ? 나는 지금 배고픈데


이여주
- 저도 ... 조금 ?ㅎ 근데 그건 왜요



박지민
- 나 지금 샌드위치 사서 , 거의 다 왔는데.


박지민
- 아 , 내꺼 사면서 산거니까 부담 안느껴도 되요


이여주
- 아 ....,ㅎ 고마워요



이여주
- 내가 마중이라도 나갈까요 ?


박지민
- 아니요 ,ㅎ 지금 도착했어요.



끼이익-]



박지민
너무 ... 갑자기 찾아왔나 ?..


이여주
아 ..ㅎ 괜찮아요 , 와서 앉아요



박지민
아 , 이분이 그 주치의 ...

.... 남자네 ?..



민윤기
아 , JM기업 박대표님이시네.


민윤기
안녕하세요 , 민윤기라고 합니다.


박지민
아 , 네 안녕하세요.




이여주
어 ... 음.. 오빠 , 검사나 할까 ?


민윤기
아 , 그래.




민윤기
아 , 김태형한테 들었어.


민윤기
황... 뭐시기랑 헤어졌다며 ?ㅋㅎ


이여주
........


이여주
........ 그렇게 아픈데 찌를래 ?



민윤기
그래서 이렇게 몸살이 왔구나 ?


민윤기
아주 미련 곰탱이 나셨어 -


이여주
허 .... 의사가 되가지고 환자한테 못하는 말이 없어


민윤기
내가 하고 싶다고 했냐 ? 니가 시킨거지


이여주
찌릿-] 거절 안한건 오빠야.


민윤기
니가 일반병원보다 월급을 많이 주니까.


이여주
........


이여주
........ 자본주의에 찌들었네 ,




민윤기
유심-]


_ 갑작스레 지민을 쳐다보는 윤기



민윤기
그럼 이분은 니 새로운 남친 ?


민윤기
이야 , 이여주 능력 좋네


이여주
... 자꾸 이상한 소리 할래 ?



민윤기
그쪽 , 김태형 친구 맞죠 ?


민윤기
그 ... 맨날 말하는 망개떡인가 뭔가 ...


박지민
아 ㅋㅎ 네 , 맞습니다.



민윤기
피식-]


민윤기
둘이 한번 잘 해봐 -


민윤기
난 박지민씨가 마음에 들었거든 ㅋㅎ


이여주
... 어제 헤어진 사람한테 뭐라는 거야


민윤기
야 , 사랑은 새로운 사랑으로 잊는다. 몰라 ?


이여주
.... 새로운 사랑은 무슨 ..




• • •



민윤기
완전 멀쩡하네 , 너.


민윤기
빈혈약 챙겨줄테니까 , 밥 많이 먹고.


민윤기
또 괜히 아파서 나 귀찮게 하지 말고



이여주
피식-]



이여주
네네 , 민윤기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민윤기
ㅇㅇ , 간다


쾅 _


_ 그렇게 시크하게 나가는 윤기



이여주
박지민씨 미안해요 , 와서 뻘쭘하게 앉아있게 했네 ... 내가.


박지민
싱긋-] 아니에요 , 괜찮아요


박지민
우선 먹고 일해요 , 먹고 ㅎ




이여주
오물오물-]


이여주
근데 나 궁금한거 있는데 물어봐도 되요 ?


박지민
피식-] 언제든지 , 가능하죠


이여주
해맑-] JM기업은 일 안해요 ?


박지민
... 켁....커흡...., 네 ?..


이여주
ㅇ, 아니 이렇게 찾아오셔도 되나 싶어서.


박지민
그거 지금 나 걱정해주는 거에요 ?ㅎ



이여주
음... 걱정이라기보단 의구심에 가깝겠네요 ,



박지민
피식-]



박지민
나에 대한 의구심이니까 , 기분 좋게 받아드릴게요



박지민
음 ..ㅎ 안 바쁘다면 거짓말이고 ,



박지민
이여주씨 보고싶어서 온 거에요 ,ㅎ



🌸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