先生,这难道不犯法吗?
# 100场比赛,99场失利,1场胜利 [金泰亨]


음...오늘은..태형이!

일단 태형이는 가진거 다가진 갑부였으면 좋겠다

회장까진 아니고..이사직 정도

근데 이번엔 태형이가 좀 늦게 나와야 함

그렇다면 여주

여주는 말은 여주지 이 세상 온 나쁜 일은 다 당하고 살고 있음

예를들어...

학창시절 친한 여사친이 여우인거지

그 여우가 여주 등골 쫙쫙 빨아먹어

막 필기노트 가져다 쓰고, 시험기간엔 공부하는거 다 갖다쓰는거지

근데 이 여주라는 멍팅이는 여우가 친구라고 잘해주지

하지만 점점 더 클수록 알지

얘가 날 이용하는구나, 하고 말이지

근데 이 밥팅이 여주는 거기에 대응도 못하고 항상 받아주고 져주는 케이스야

막 여우가 잘못을 여주한테 넘겨도 받아주고 그러는거지

학창시절은 됐구

이제 성인

여주는...남친이 있다고 하자

음...민윤기가 좋겠네

남친도 있고 직장도 있는 여주

근데 대리 달고 있는지라 꽤 낮은 위치야

근데!

여우는 잘난 인사팀 팀장 꼬셔서 바로 팀장자리 딱, 앉지

그래서 여주 막 갈구는데 이게 끝이 아님

남친인 민윤기까지 꼬셔서 모텔 들락이는 사이까지 돼라

여주는 그거 알고 완전 미쳐가지고 술만 퍼마심

그러다 딱! 백마탄 왕자님 만나는거지

태형이 말야

근데 첫만남이 그리 예쁘지 않았어

한번 상황을 설명하자면

민윤기 바람을 직접 보고 편의점에서 술 몇병 사들고 길거리에 나앉는거지

진짜 미친년처럼 울고 마시고 하는거지

근데 거기서 태형이를 만남

태형이는 정장 딱, 입고 누가봐도 나 이사에요- 하는 모습이지

그러다 여주 나무 아래서 엉엉 우는 거 보고


김태형
미친년이네

하고 가려고 하지

근데 여주가 누구냐

여주인공이다, 무조건 사건이 있어야지

우리의 여주씨는 거기서 주정을 부리기 시작해라

태형이 바짓단 잡고 바람난 남친에 여우이야기까지 다 털어놓는거지

이때 김태형씨의 심경변화

미친년이구나-왜이래-음 좀 재밌네-오오..좋아

약간 이렇게?

솔직히 여주 인생이 다이나믹하잖아

태형이도 소설같기도 하고 그래서 재밌는거지

그렇게 어쩌다 태형이 호텔 데려다 놔라

근데 이 여주 술주정이 앵기는건데 그걸 태형이한테...

결국 둘이 한침대에서 코오- 하는거지

자, 다음날 아침

여주는 일어나자마자 상황파악 후 김태형 얼굴 반타격해라

여주
야이 미친새끼야! 나한테 뭘 한거야!

거기에 김태형은 어이가 없지


김태형
아니, 지금 이게....!

여주는 김태형이 이사인줄도 모르고 약간 납치 그런 쪽으로만 생각하고 뛰쳐나감

거기에 김태형씨는 딱 생각하지


김태형
재밌는 여자네

그러다 중간에 태형이 딱 만나는거지

회사에서

여주는 어버버, 태형이는 씨익 웃는 그정도

약점잡힌 여주는 그뒤로 태형이 피해다니고

태형인 일부로 찾아다녀라

결국 딱 정면으로 마주쳤을때


김태형
우리 어디서 봤죠, 아가씨

이러는거지

태형이는 여주에게 호감이 생겼고, 여주는 태형이가 자길 갖고 노나 싶음

하도 쓰레기들을 많이 봤으니까ㅜㅜ

사귀기 전에 고구마 하나

태형이는 여주가 눈치 챌 정도로 호감 드러내고

여주도 호감이 생기기 시작할때!

여주 남친 뺏은 여우의 활동을 기대하라

여우는 민윤기가 질려서 사귀는상태지만 거의 만나지 않고

태형에게 꼬리치기 시작

그러다 여주가 여우랑 태형이가 같이 있는걸 봐라

더 정확히는 여우가 태형이 백허그하는 모습..

여주는 태형이도 자기 갖고 노는걸로 확신함

그래서 완전 실망하고 정떼려고 하는거지

태형씨는 여우한테 허그 당하고 바로 여주한테 갔음

여주가 본것도 모르고

여주는 얼탱이가 없지

방금전까지 딴년이랑 있어놓고 자기한테 오다니

여주가 자길 계속 피하니까 태형이는 확 말해버린다


김태형
좋아합니다, 많이

여주는 처음에 싫다고 해라

차여본건 처음인 태형이는 개당황

그러다 여우랑 있었던일 생각하고 바로 오해풀고 입술부터 들이댈듯

여기서 포인트는

자기 사무실에서 여주가 왜이러나..고민하다 여우일 기억한다음..!

여주 있는 부서로 가서 입술박치기 한거지

거기 팀장인 여우는 얼굴다 썩어가고 여주는 동공지진 하다가

태형이 얼굴보고 울어라

솔직히 자기도 좋아했는데 갖고 노는줄 알고 마음 고생 꽤나 했거든

그렇게 선키스 후고백으로 꽁냥시작해라

두번째 고구마는...여주를 중심으로 가자

이쁜 사랑 중에 민윤기가 다시 옴

그 여우 김태형한테 들이댄거 알고 정신차린거지

솔직히 여주가 민윤기랑 친하게 지내면 미친거임

근데 여주가 민윤기랑 사랑이란걸 했잖어

바람피운 새끼라도 미운정이 들었는지

전화오면 받아주고, 술취하고 미안하다 찾아오면 어쩔수없이 집에 들임

그러다 여주집에 온 태형이

잘 있는데 민윤기 등장해라

태연하게 집에 들어오는 윤기에 김태형 화 머리끝까지 차오르고

거기에 여주는 윤기 돌려보내고 태형이에게 계속 사과해라

근데 민윤기는 계속 여주한테 들이대는거지

막 자기가 미안했다, 다시 만나자

그거 알게된 태형인 민윤기 앞에서 여주 손 잡고 말해라


김태형
얘 이제 니꺼 아니야, 건드리지마

민윤긴 태형이 그 포스에 눌려서 이제 안나타나는걸로

중간중간 술마시고 전화하는거 빼고 말이지

제목은 100전 99패 1승

여우한테 항상 모든걸 뺏기던 여주가

태형이 하나 지킨거죠, 그런 스토리입니다!

솔직히 100번 싸워서 99번 지고 1승으로 김태형 얻은거면 완승에 압승이지

뭐, 이것도 쓰실 분 있으시면!

1화나 프롤에 제 이름 남겨주시고 쓰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