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的故事
#4-2 虚假的爱情:爱情是真的



여주
미안해..! 내가 조금 늦었지..?


전정국
조금같아? 많이 늦었어


전정국
사람 기다리게 해놓고 뭐가 당당하다고 그렇게 들어와?

여주
..미안해 일때문에 늦었다...

이 둘은 놀랍지만 커플이다

사귄지 약 1년 조금 넘었고

이 커플의 연애는 갑과 을로 나누어져 있다

당연히 돈 많은 여주가 갑으로 알고 돈 없는 정국이 을로 알겠지만

정반대이다



전정국
넌 일이 나보다 중요해?

여주
..미안해


전정국
됬고 나 천만원만 빌려줘

여주
천만원..?


전정국
나한테 그것도 못 빌려줘?


전정국
돈도 잘 벌면서

여주
그게 아니라..! 전에도 빌려갔잖아..

여주
그리고 그 큰돈을 어디에다 쓰는지 말도 안 해주고..


전정국
내가 그걸 너한테 왜 얘기해야되는건데?

여주
...알겠어

여주
여기 천만원..


전정국
나 간다

여주
...응

딱 답 나오지?

정국은 여주를 진심으로 사랑 안하고 돈만 보고 여주랑 연애한 것.

매번 있는 일인 듯 여주도 그러려니하고 넘긴다



뚜루루_


덜컥_



전정국
-야 돈 빌렸다 가서 놀자


전정국
-나중에 부족하면 또 부탁하면 돼


전정국
-애가 은근히 호구야ㅋㅋ


전정국
-날 존나 사랑하나봐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니까?


전정국
-근데 난 돈보고 김여주 만났잖아ㅋㅋ


전정국
-어 그래 좀 있다 거기서 보자


뚜욱_



전정국
피식))나중엔 오천만원 빌려달라고 해야겠네~

카페 뒷골목에서 누군가와 전화를 마친 정국.

그대로 어디론가 걸어가버린다

하지만 정국이 실수한 것이 있었는데


여주
...하아

정국이 카페에 지갑을 놔두고 갔고

그걸 갖다주려고 나온 여주가 정국의 전화 얘기를 들어버렸다

여주는 눈물이 맺혔고 그 자리에 쓰러지듯 주저앉았다


여주
..그래 지금까지 난 돈줄이였던거야...

여주
날 사랑이 아닌 돈으로 봤던거고..ㅎ

"난 존나 사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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