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曲与故事

☆준석민호짐태꾹
2019.03.30浏览数 1867


김태형
콜록..컥..커억....


김태형
흐으..흐....


민윤기
.....김태형, 감기냐?


김태형
혀아..융기혀아....(울먹


민윤기
........


김태형
태혀이 추워...태혀이 추ㅇ....


민윤기
병신아, 내가 어제 뭐라고 했어


민윤기
너 아프면 병원비 든다고


민윤기
감기 걸리면 버린다 했지, 기억 나 안나?


김태형
아..아아....

태형은 그제야 상황파악을 한듯 주륵 흐른 눈물을 벅벅 닦았다


김태형
혀아, 태혀이 안아파, 태혀이 씩씩해, 그니까 병원 안가도대


김태형
융기혀아, 태혀이 이제 안아프니까 버리지 마 응?


민윤기
..........


김태형
혀아, 태혀이 여기 따뜻해, 안춥다!

윤기의 기분을 풀으려 얇디 얇은 담요까지 걷어치운 태형이 오들오들 떨면서 얘기했다


김태형
혀아, 태혀이 말 잘들을꺼야 아라찌?


민윤기
하아..병신아, 아프면 아프다해


민윤기
그래야 내가 널 보낼 명분이 생기지

상처받은듯 고개를 떨군 태형은 이내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김태형
융기혀아, 나느응 혀아가 참 조아


김태형
징짜 사랑해요 혀아

이게 태형의 진심이다

일방통행이라는게 단점이지

둘은 일방통행이었다

일방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