永远留在我身边
爱


꿈만 같았던 주말은 가고 월요일이 찾아왔다.


김여주
네~들어오세요~

이 한마디와 함께 내 하루는 시작됐다.


김여주
어? 벌써 점심시간이네

김여주
밥 먹으러 가야지~

똑똑똑-


김여주
'엥? 누구지?' 누구세요~?


김재환
여주야!


김여주
어?왠일이야?


김재환
할말있어 잠깐만 와봐

내 손을 잡고 계단으로 향한 재환이다.


김여주
아니 왠일이야?갑자기

쿵-


김재환
보고싶어서

김여주
'와..말로만 듣던 벽쿵..'


김여주
재환아 나 많이 보고싶었어?


김재환
말이라고 하나 당연하지!


김재환
우리 여주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그렇게 재환이와 나의 거리는 단 7cm.

시끌시끌-


김여주
어? 사람들 온다.


김여주
빨리가 들키면 안돼 나 갈께!


김재환
열심히하고 여주야

김여주
이렇게 해서 환자분들을 위한 조금 더 좋은 시설을 만들면 좋겠


정채연
어머 그건 저번 의견이랑 똑같아요 여주씨

또 시작이다 매번 회의때마다 날 골려먹는 정채연.


김여주
하지만 그 방안과는 비슷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오늘 제가 가져온 의견이랑은 많이 차이가


정채연
똑같네요 몇번이나 말하는거죠?

대꾸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선배여서 그럴 순 없었다.

김여주
네..죄송합니다


김여주
저 그럼이만 퇴근해 보겠습니다~


김여주
후....오늘도 이렇게 끝났구나

김여주
아오 진짜 짜증나 정채연 내가 나이도 더 많은데 어디서 지적질이야 지 아빠 빽으로 들어온게


김재환
여주야! 아까부터 누구한테 화내는거야?


김여주
어? 아니..그게..


김재환
우리 술마시러 갈까?

김여주
아니..그래가지고 흑..흑...걔가 나보고 계속..흑..

그렇다 내 술주정은 거기서 부터 시작됐다.


김재환
여주야


김여주
응?...흑..흑...


김재환
여주야 귀여워

김여주
아~하지마..흑...흑..놀리지 마!


김재환
아구~ 우리 여주 귀엽네ㅎ

내 머리를 쓰담아 주는 재환이다.


김여주
어? 이것봐 반지자국 거의 다 사라졌다?ㅎ


김재환
........

재환은 걱정이 됐다. 조금있으면 내가 사라져야 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김여주
표정이 왜 않좋아?


김재환
아냐ㅎ


김여주
아~오랜만에 술마시니까 머리도 같이 도네~ㅎ


김재환
이제 좀 정신 들어?


김재환
아깐 기억해?ㅎ

문득 방금전 나의 행동과 말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김여주
아!

창피했다. 참...내 술주정은...어떻게 고쳐지질않아..


김재환
어? 아까 그 술주정 부리던 김여주씨 맞나요?ㅋㅋ

김여주
아니에요...


김재환
귀여워 여주야

화악- 내 얼굴은 달아 올랐다.


김여주
어? 반지자국 사라졌다!


김여주
그럼이제 너 인간 되는거야?ㅎ


김재환
어..어ㅎ

'3달만..'


김여주
재환아 나 바다가고 싶어


김재환
바다?


김재환
어떻게 또 이 오빠가 같이 가줄까?ㅎ


김여주
오빠는 무슨 오빠야!ㅎ

김여주
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김여주
나 갈께!ㅎ

탁-

뒤돌고 가려는 내 손을 재환은 잡았다. 그리고 재환은 날 품안에 안았다.


김재환
잘자


영앤리치핸썸
크~ 재환이 킹스윗♡ 재환이가 인간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딱 3달동안 만 이죠... 재환이가 여주에게 왜 말을 않했는지 그런건 나중에 나올겁니다!

다음편-

김여주
재환이가 내옆에 평생있겠다는 약속 지켜주게 해주세요


김재환
'안돼겠어 역시 사람정은 무섭다고한게 맞나봐 이렇게 가다간 나도 여주도 둘다 못 헤어져...거릴 둬야지'


영앤리치핸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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