偷来的初吻
偷来的初吻 - 第19集



강다니엘
"내꺼 건드리지 말라고."

?
"이런!!"

그 남자는 헐레벌떡 도망갔다.


윤여주
"흐흑..오빠..."


강다니엘
"여주야. 이제 괜찮아."

우린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손에 들고 버스에 탔다.


강다니엘
"아까 워너공원엔 왜 갔었어?"


윤여주
"지훈이.. 지훈이랑 갔어요."

오빠는 더 설명을 해달라는 듯이 날 쳐다봤다.


윤여주
"오빠. 지훈이랑 나 어제 사귀기로 했었어요."


윤여주
"근데..육지담이랑 육성재가..."


윤여주
"우리 행복한거 자기들은 못 본다고. 헤어지라 했어요."


윤여주
"그래서 헤어졌는데..."


강다니엘
"육지담...육지담..."

오빠는 육지담의 이름만 되풀이하며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윤여주
"오빠...오빠는 좋아하는데, 정말로 좋아하는데 사귈 수 없는 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거에요."


강다니엘
"이해할 수 있어."

나는 갸우뚱했다.


윤여주
"음?"


강다니엘
"너 내가 아까 그 남자 앞에서 괜히 너를 내꺼라고 했을 것 같아?"

뭔가 대단히 중요한 말이 뒤따를 것 같았다.


윤여주
"음..오..오빠?"


강다니엘
"난 너 좋아하는데 못 사귀잖아."


윤여주
"에엥?"


강다니엘
"몰랐어 꼬맹아?"

난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윤여주
"이게 무슨..어버버.."


강다니엘
"꼬맹아. 나 그럼 이제 너 좋아한다?"


강다니엘
"넌 나 안 좋아해도 되니까, 난 좋아하게 해줘."


윤여주
"이게 어떻게 된..."


강다니엘
"너 좋아한다고."


강다니엘
"짝사랑은 힘들지만, 그게 너라면 참을 수 있어."


너블자까
이번 화가 좀 짧죠...?


너블자까
다음 화는 길게 쓰도록 하겠슴돠!


너블자까
그리고 제가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라는 신작을 올렸으니 마니마니 봐주세용!♡


김재환
내 손 잡고 자까 신작 구독 누르러 가자!


박지훈
자까 신작에 별점 만점 주는 사람 내 마음속에 저장!


강다니엘
꼬맹아. 자까 신작에 댓글 달고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