偷来的初吻
偷来的初吻 - 第22集


?
"그럼 난 누구랑..?"

뒤를 돌아보니.

긁적이는 박지훈과.

박지훈 옆에서 긁적이는 박우진이 있었다.


윤여주
"어..음...어..."


배진영은 머뭇거리며 고민하느라 대답을 하지 못하는 나를 힐끗 보더니.


배진영
"오늘 여주는 내꺼니까, 너희 둘이 타던가 해."

그러더니 내 손을 잡고 나를 자신의 등 뒤로 숨기는 배진영이었다.

-두근


윤여주
'심장은 또 왜 이렇게 빨리 뛰는거야!'

그렇게 우리 넷이 조금은 어색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데.

-부산행 기차가 곧 도착하오니 승객 여러분은 노란색 선 밖에서 대기해주시기 바랍...


윤여주
"우리 이제 가..가자!"

그러면서 나는 헐레벌떡 달려갔다.


담임쌤
"얘들아~ 방이랑 조 편성된 종이 한 장씩 받아가렴."

허겁지겁 종이를 받아 타니, 기차는 4명이서 마주보는 식으로 되어 있었다.

가방을 발 밑에 둔 채 종이를 들여다보려는데.

-툭

배진영이 입술을 삐죽- 내민 채 내 옆에 짐을 놔둔 후 앉았다.

배진영이 왜 때문인진 모르겠지만 토라졌음을 느낀 나는 배진영을 바라보며 물었다.


윤여주
"왜 그래?"


배진영
"몰.라..."


입술을 삐죽삐죽 내미는 배진영이 귀여워 피식-웃음이 나올 뻔 했지만 가까스로 참았다.


윤여주
"그러지말고, 응?"


배진영
"너가 나 버리고 먼저 갔잖아..."


윤여주
"그..그건..."



배진영
"그리고..."

배진영은 우리 둘의 앞에 탄 박우진과 박지훈을 흘낏- 쳐다보더니.

내 귀에 대고 말했다.


배진영
"우리 둘이서만 타고 싶었는데."

-두근 두근

심장이 빠르게 요동쳤다.

얼굴이 점점 붉어져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우진
"너 어디 아프냐?"


박지훈
"얼굴이 너무 빨간데, 쌤 불러올까?"


윤여주
"아냐아냐. 난 괜찮아!"


배진영
"흠..."


배진영
"열은 없는데..."

내 이마에 손을 올리며 자신의 이마와 비교하며 말하는 배진영이었다.


배진영
"내 얼굴도 뜨거운건가?"

배진영은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실실-웃으며 좋아했다.


윤여주
"아 몰라몰라!"

나는 주머니에서 이어폰을 꺼낸 후 '너의 이름을' 이라는 노래를 튼 후 눈을 감았다.

-기억할게 너의 이름을~ 시간 지나 어른이 되어...

갑자기 한 쪽에서 밖에 들리지 않는 노랫소리에 깨 눈을 뜨니.


배진영
"같이 듣자."

내 이어폰 한 쪽을 손에 들고 흔들며 말했다.


윤여주
"그..그러든.."


박지훈
"내..내꺼 줄테니까 따로 들어!"


박우진
"그..그래! 기차에서 둘이 뭐하는거야!"

너도나도 이어폰을 주며 말하는 둘이었다.


배진영
"미안하지만..."


배진영
"난 우리 둘 사이의 이 떨림과 설렘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는 안되겠는걸?"

그러더니 내 이어폰 한 쪽을 자신의 귀에 꽂은 후 내 어깨에 기대는 배진영이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나도 배진영에게 기댄채.

눈을 감았다.

-낯설은 떨림과 두려운 설렘들이 뒤섞이던 날~ 이제서야 말해요. 나 많이 겁이 났었죠~ 어쩌면 그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었기에~


너블자까
드..드디어 내일! 워너원의 컴백입니다!!



너블자까
늦었지만 어제 워너원 300일 추카행♡ 영원하자!



박지훈
남바원 노래 기대되는 사람은 이미 구독 눌렀겠지?



이대휘
우리 더힐과



강다니엘
트리플 포지션의 노래가 기대되면 별점만점!



황민현
우리 린온미와 영원보다 하루 더 함께 하고 싶다면 댓글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