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天

그렇게 더블데이트가 끝나고 국이랑 슬기는 집으로 갔고,

우리는 오빠 집으로 왔다.

오빠한테 한번만 더 안기고 싶었다.

이여주

"오빠!!! 나 다시 안아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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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안 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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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이리와!"

나는 달려가서 폭 안겼다.

내가 체구가 작긴 하지만

오빠 품에 쏙 들어갈 줄은 몰랐다.

역시 오빠가 크긴 한가 보다.

역시나 오빠 품은 포근했다.

이여주

"이러고 있으니까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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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피곤하지..?"

이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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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자자"

이여주

"알았어요..."

나는 피곤해서 움직이기 싫었다.

그러자 윤기 오빠가 나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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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읏챠.."

이여주

"오빠도 힘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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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넌 가벼워서 괜찮아"

이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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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자고 있어"

이여주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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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응..?"

이여주

"옆에 누워있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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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흠.... 그래"

이여주

"하... 오빠 옆에 있으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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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나도 좋아"

그러고는 잔 것 같다.

이여주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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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깼네ㅎ"

이여주

"오빠 근데 이렇게 깨니까 오빠 있고..."

이여주

"꼭 신혼부부 같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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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우리 아직 결혼 안했는데..."

이여주

"그럼 할까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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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럴까? ㅎㅎ"

이여주

"근데 이거 뭔 냄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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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아 혹시 스파게티 좋아해..?"

이여주

"내 최애 음식... 스파게티!!?"

이여주

"당연히 좋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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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배고플 것 같아서..."

이여주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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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럼 먹자"

이여주

"(우물우물) 역시 오빠 요리 되게 잘해!!"

이여주

"오빠오빠"

이여주

"잠깐 이리 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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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응?"

이여주

'쪽'

나는 오빠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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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

오빠의 얼굴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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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갑자기 하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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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얘기라도 하면 안 놀라는데..."

이여주

"오빠, 그럼 키스 해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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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키스..? 후회 안하지?"

이여주

"그럼ㅇ..."

"내가 말하려던 순간 오빠가 입을

진하게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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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흡....쓰읏...하..."

이여주

"하아....으....핫..."

그렇게 계속 몇분 동안이나 키스를 했다.

이전에 다른 사람과 한 키스는 하기 싫은

거부감이 강했지만

오빠와 하는 키스는 좋았다.

내가 쓰는데도 막 @#₩×^&@*=&";#

으아아아아아이이익

암튼 오늘은 융기랑 여주랑 네

그 집에 둘이 있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