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王的第一任妻子
05:是的,这是占有。


모든게 맞춰져 가는 듯 했다.

뭐야,왜 이래

이렇게 생각하면,꼭 내가

'빙의자' 라도 된 것 같잖아.

부정해보려고 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다.

내 이름,이 장소,아가씨라고 불리는 것 과,그 남자분과 여자분의 머리색.


아델
" ...혹시 오,오늘은 몇칠이에요? "

의사
" 어..아마 제국력 238년 정도 일 것 입니다 "


아델
" 그,그럼 말이죠 내가 마왕을 만나로 마계로 가야하는 건 언제에요? "

의사
" 일주일 뒤 입니다. "

의사
" 혹시 기억이 다 돌아오긴 겁니까? "


아델
" 아니,에초에 기억을 잊었던 적이 없는 걸 "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허탈하게 웃었다.


아델
" 그,그래요 일단은 나가있어주시겠어요? "

의사
" 아아..네! "

내 말 한마디에 의사는 부랴부랴 나갔고,나는 정확한 확답을 얻기 위해 거울 앞으로 한 걸음,두 걸음 갔다.

거울앞에서 눈을 살짝 감았다 뜬 나는 이 곳에 처음 떨어졌을 때 보다도 더욱 놀랐다.

구불구불한 은색 머리칼에 끝으로 갈수록 사랑스러운 핑크빛 머리,거기에 손에 물한번 안묻혀 봤을것 같은 희고 고운 피부.

결정적으로,신비롭기 짝이없는 오묘한 보라색 눈.


아델
" ......이게 무슨 "

머리를 쥐어뜯어 보기도 하고 볼을 꼬집어 보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건 '아픔' 이었다.


아델
" 내가,내가 그 '아델' 이라고? "

" 마왕의 두번째 아내 "

라는 소설은,코코아 페이지 라는 웹 소설 앱의 간판 소설 이었다.

간판 소설인 만큼 인기는 대단했고,나도 그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내용은 간단히 말해,마왕이 인간 아내를 들이기로 하고,인간세상에 있는 모든 귀족영애들을 마계로 불러온다.거기서 마왕은 처음엔 '아델' 이 흥미롭다며 1황비로 두지만 나중에 여주를 만나고 여주를 2황비로 두며 이야기는 본격 시작된다.

뭐 중간중간 많은 에피소드가 있지만 대충 내용은 이러하다.

그리고 이 정도에 내용을 읽어보면 '아델' 의 위치를 알수 있을 것 이다.

" 악역 조연 "

아델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마지막에 처참한 죽음으로 끝나는 "악역조연".

그리고 아델의 죽음은,내가 이소설에 들어온 순간부터 나의 '죽음' 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