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标是她的嘴唇💋


약간 일기 느낌입니다!


하여주
.....


순주혁
하아....여주야 잘 잤어?


하여주
나 좋다며..?


하여주
왜...왜 또 여긴데....


순주혁
분명 니가 나 안 좋다며?


순주혁
그래서 그냥 돈이나 뜯게

아나보다

내가 사랑에 굶주려 있단걸...

내 부모님은 태어나자 마자 돌아가시고 보육원에선 없은 애 취급받으며 키워졌다.

그런 내게 태형오빠는 낙원이였다.

가면을 쓴 낙원

결코 좋지 않았다

어쩔수가 없어

결국..


하여주
좋...좋아할게!!! 그..그냥 차갑게만 대하지 마..


순주혁
ㅎ...우리 여주....역시..그럼 내가 뭘 하자든 하는거야.


하여주
ㅇ...응..


순주혁
(여주를 안는다)하...좋다..

끔찍하다. 말로도 표현 못할만큼

원수가 연인이 되어있다.

그만큼 고통스러운건 없을거고

장담하건데 어쩔수가 없다.

나 같은 상황은 말이다.

.


하여주
1일차-그냥....오빠는 날 안고 잔다.


하여주
2일차-갑자기 막 시도때도 없이 뽀뽀를 해댄다.


하여주
3일차-이젠 키스를 한다...진짜 그냥 도망갈까


하여주
4일차-이젠 술먹자고 그런다. 내가 미쳤냐? 걔랑 술을 먹게? 뭔일이 일어날줄 알고? 뻔하지 나 취하게 하고 또 뭔짓 할라는거다.


하여주
5일차-안죤니 치해따..ㅎ헿ㅇ(완전히 취했다..ㅎ헿ㅎ)


하여주
6일차-......어제가 끔찍하다........별일은 없었던거 같지만 내 기억으론 애교를 엄청 부렸....


하여주
7일차- 언제와. 언제와...지민씨...예지야....


하여주
8일차-왜 안 와 왜 왜 왜 왜 왜


하여주
9일차- 포기..그냥 김태형이랑 살래.


하여주
10일차-혼인신고 하고 왔다. 안 온 지민씨,예지,준혁씨 탓이야. 됐어. 김태형이랑 애도 낳을거다 뭐....


하여주
11일차-오늘은 꼭 술 같이 먹을거임!!! 나 버렸으니까 꼭 애 낳아서 당당하게 잘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