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一起走吧,金在焕❣❣
째니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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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在煥
指环王


''재환아...혹시 여친이야..?훙''


김재환
''에이,무슨소리야~얘 어제 만난 평범한 여자얘야.''

맞는데..왜 기분이 나쁘지..;;


김여주
''후..''

이 둘 대화에 대상이 되는것을 듣기가 싫어서 그 자리를 벗어났다.


김재환
''야!!김여ㅈ..!!''

강의실에 도착한 뒤 뒤늦게 드는 생각..

아..나 김재환이랑 같은과였지..

이따가 만나서 왜 갔냐고 하면 뭐라고 하지..


김여주
''....진짜 바보야..''

털썩

내 옆에 앉은 누군가는 내 예상대로 김재환이었다..


김재환
''야,김여주 무슨 여자애가 왤케 달리기가 빨라''


김재환
''이유나 들어보자..왜 간거냐?''


김여주
''.....''


김재환
''휴..그래~싫으면 말아''

왠일이래..


김여주
''...너..아까 걔랑 친해?''


김재환
''누구??아 걔..?아니 그닥..''


김여주
''오늘 나랑 같이 학교 가는거 아니었어..?''


김재환
''아니,걔가 붙는 걸 어떡해..''


김여주
''니 그 싸가지로 쌩 까면 되는거 아니야?''


김재환
''야..김여주...''


김여주
''너 어젯까지만 해도 나한테 작업 걸었잖아,아니야?아니면 싸가지가 아니라 어장인가..?''


김여주
''.얼굴 믿고 여자애들한테 붙나보지?.''


김재환
''야.. 까불지마''


김여주
''뭐...?''


김재환
''내가 그 여자얘랑 대화를 하든 말든 너가 무슨 상관이지?''


김재환
''너가 크게 신경 쓸 건 아닌데.''

뭐라고 할 수가 없었다.,


김여주
''짜증나..''


김재환
''짜증나면 내가 자리 비킬께,곧있음 강의 시작이야''

.

.

.


김여주
''하..학교 가기 싫다..''

그 날 이후로 난 3일동안 김재환과 말하지 않고있다.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를 피하기 시작했고

그럴 수록 우린 멀어지기만 할 뿐이었다.

멀리서 보이는 넌 다른 여자애들과 하하호호 떠들고있더라..


김여주
''.....''

괜스레 빠른걸음으로 강의실을 향했다.


김여주
''어...?''


김재환
''아으..''

내가 김재환에 발을 밟은것이다.


김여주
''.....''


여우연
''여주야 사과안하니?''


여우연
''재환아,괜찮아?''


김재환
''응''


김여주
''미..미안해''

사람들이 많은터라 사과안하면 애들한테 욕먹을게 뻔해

자존심이고 뭐고 분명히 사과했다.

그리고 얼른 가려고 하는데..어깨에 손이 올려졌다.


김재환
''반지 다 만들어지려면 멀었나?''


김여주
''...내일 밤''

강의실에 먼저 도착해 어디앉을지 보는데 뒷자리 밖에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맨 두 가운데 자리에 앉아 가방을 풀고 있는데


여우연
''우리가 여기 앉으면 안될까?우린 인원도 많고..''

김재환과 여우연을 포함 몇 명 여자애들이었다.

순간 울컥했지만 삼키며


김여주
''그럼 난?''


여우연
''넌..아,걍 여기있는 의자 가지고 앞자리 가면 되겠네.''


김여주
''.....''


여우연
''가기싫어?''


김여주
''아니,갈께..''

난 자리를 옮길 때 봤다..김재환의 입모양을.


김재환
''강의 끝나고 옥상.''

난 미세히 고개를 끄덕이고 책을 폈다.

강의를 들을 때도 내 머리 속은 온통 김재환이었다.


김여주
''거슬려..''


여우연
''혹시 이것좀 같이 들어줄수있니..?''


김여주
'' 나 지ㄱ..''


여우연
''재환이한테 부탁하려는데 너무 잘자고있어서..ㅎ''

자고있다고....?

나보고 옥상으로 오라고 해놓고서..?


김여주
''그래..도와줄께''


김여주
''후..이제 가자.''


여우연
''근데 여주야,너 혹시 재환이 좋아해?''


김여주
''아니..그건 왜?''


여우연
''내가 티 많이 냈지만 나 재환이 좋아하거든ㅎ''


여우연
''그래서..''


여우연
''좋아하지말라고..아니,까불지말라고''


여우연
''근데,사람이 믿음이라는게 있어야지말이야..내가 널 못믿어ㅎ,언제 구원자가 올진 모르겠지만..나먼저 갈께~''

덜컥

닫혔다..

옥상에 가는것이 목적인터라 폰,가방 다 강의실에 있었다.

나 여우연이 무섭긴 했나봐,거짓말도 하고..

나 김재환 좋아하는데..사랑하는데.

재환아..열어줘...이 문도,우리 사이의 문도..


작가
열어줘어~~열어줘어~~


작가
죄송합니다..


작가
여러분 그거 아니나요??


작가
성우가 드라마 나온대여!!


작가
남주이고 '김향기'님과 호흡을 맞춘다죠!


작가
또한 작년 웹드라마 A-teen에 나오셨던 신승호 님도 나오신다고 합니다!


작가
그럼 전....୧ʕ•̀ᴥ•́ʔ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