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个老是跟我调情的家伙是我的班主任。
嫉妒与下一个


제 95화

내 입술에 무언가 짧게 닿았다가 떨어졌다.

하 늘
읍?

하 늘
뭐하는거야! 그래도 병원인데!

그 무언가는 바로 오빠의 입술


하성운
왜그렇게 부끄러워 해 늘아


하성운
이제 시작인데.

오빠의 입술이 다시 내게 천천히 닿아왔다.

나는 혹여나 누가 들어오지 않을까 두려움에 오빠를 밀어냈지만

결국 그 밀어내던 손 마저 오빠에게 잡혀버렸다.

그리곤 내가 방심하는 그 틈을 타

내게 깊히 들어오는 무언가

하 늘
읍...!! 읍!!!!!

점점 더 진해지는 입맞춤에, 오빠를 급히 떼어냈다.

하 늘
하...미쳤어 진짜!

하 늘
누가 들어오면 어쩔라그래?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쩔라고!!

떼어진 입술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성운오빠


하성운
아무도 못들어오는데... 앞에 경호원들이 다 지키고 있단말이야 ...


하성운
너 이게 얼마만의 키스인지는 아는거냐구!!!


하성운
나만 이러는거야..?


하성운
나만 너 품에 안고싶고,


하성운
나만 너 입술만 보면 키스하고 싶은거야?


하성운
넌... 안그래...?

시무룩하게 물어오는 오빠가 왜이렇게 귀여워보이는건지

하 늘
풉..


하성운
진짠가봐... 나만 그런건가봐.....

하 늘
오빠. 내가 오빠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 몰라.

하 늘
나도 오빠랑 키스 하고 싶어.

하 늘
나도 오빠 품에 안기고 싶어.

하 늘
나도 오빠랑 빨리 결혼하고 싶어.


하성운
ㅇ...으..응...? 갑자기...? ㄱ..결혼...?

늘이의 입에서 갑작스레 튀어나온 결혼이란 단어에 당황해버린 성운이다.

당황한 성운의 표정에, 어이없단 듯이 기가 차는 늘이다.

하 늘
허..? 뭐야. 오빠 나랑 결혼 안할거야?


하성운
아니아니 완전 너랑 할건데??


하성운
그냥 갑자기 결혼이란 단어에 깜짝 놀라서,,,

하 늘
여긴 병원이기도 하고, 나 아직 환자잖아 그치?

하 늘
뽀뽀던, 키스던 나 퇴원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거잖아? 그래 안그래.


하성운
움...그래...

하 늘
근데 나 곧 퇴원할거잖아?


하성운
그치..

하 늘
그럼 키스도 좀 이따 합시다. 네?


하성운
그럼.. 이따가는 안도망갈거야..?

그 와중에도 내가 도망갈까 걱정하는 오빠가 왜이렇게 웃긴지,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하 늘
뭐? 하 진짜 누가 이렇게 귀여우시래요. 하성운씨

하 늘
다른 여자들이 보고 들튀할까봐 걱정이야.

하 늘
간호사들이 오빠 보고 반하면 곤란하니까, 퇴원하자.

나는 곧바로 일어나 갈 준비를 했다.

그런 나를 말리는 오빠.

하 늘
뭐야. 왜


하성운
오빠랑 키스가 많이 하고 싶구나 우리 늘이?

하 늘
아우 이 변태 진짜

하 늘
수액 어느정도 맞고 나니까, 거뜬해져서 그래

하 늘
그리고 병원 너무 답답하고 싫어

하 늘
집에 가고 싶어


하성운
그럼 의사선생님 부를게. 퇴원해도 괜찮다 하면


하성운
퇴원 준비 하자.

하 늘
응 그래.

오빠가 의사선생님을 부르기 위해 병실을 나섰고,

난 오빠가 나가자마자 떨리는 심장을 붙잡았다.

하 늘
하.. 진짜 심장 떨려 죽겠네...

하 늘
아니 저 바보는 진짜 사람 심장 떨리는거 알고 저런 말 하는거야..?

아직까지도 뜨거운 내 얼굴

하 늘
나 진짜 큰일이다..

그 때 드르륵 문이 열리며,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셨다.

의사선생님
네. 퇴원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하 늘
감사합니다.

그렇게 짐을 싸서 답답한 병원을 나섰다.

하 늘
오빠 근데 태형이 기증자 어떻게 찾은거야?


하성운
우리나라에선 찾기가 너무나 힘들었어.


하성운
그러다 해외쪽으로도 알아보게 되었고,


하성운
박비서가 진짜 고생 많이했어.


하성운
수 백 곳을 알아보다가 운좋게 기증자를 찾은거고.


하성운
늘이에게 말하지 못한건 오빠가 정말 미안해.

내 손을 따듯하게 잡아오는 오빠


하성운
태형이가 확실치 않은 자신의 목숨에 많이 불안해했고,


하성운
모두에게 희망을 줬다가, 만약에 자기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하성운
그 희망이 깨지는 것 까지 모두가 감당해야 할 아픔이 너무나도 미안해서 말하지 말아달라는 태형이를.


하성운
무시 할 수 없었어..

난 그런 오빠의 손을 더 꽉 잡았다.

하 늘
진짜 미웠는데.. 진짜 속상했는데

하 늘
태형이가 진짜 내 앞에 서있는걸 보니까

하 늘
정말 고맙고... 정말 오빠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고 생각했어.

하 늘
어쩌면 태형이를 잃었다는 슬픔에 허우적거리며 힘들어하던 우리보다

하 늘
우리의 힘든것까지 모두 지켜보며, 그런 우리를 위해

하 늘
태형이를 살리기 위해 혼자 노력했을 오빠가 더 많이 힘들었겠구나 라고 생각했고..

하 늘
고마워. 태형이..다시 웃을 수 있게 만들어줘서

어느 새 집 앞에 도착했는지

차가 멈추었다. 그리고 내 쪽으로 몸을 틀곤 핸들에 턱을 괴고 날 바라보는 오빠


하성운
근데 늘아

하 늘
응?


하성운
오빠 질투 엄청 많이 해


하성운
아까부터 계속 태형이 이야기만 하고 말이야.


하성운
이제 태형이도 웃으러 돌아왔으니


하성운
오빠만 봐주면 안될까


하성운
그동안 오빠 많이 힘들었는데


하성운
오빠도 좀 예뻐해주면 안될까


하성운
늘이한테 사랑 받고 싶어서 매일 꼬리 흔드는 중인데

이 사랑스러운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

하 늘
오빠


하성운
응?

하 늘
지금 이 상황에

하 늘
분위기 깨서 미안한데

강아지처럼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나를 쳐다보는 성운오빠


하성운
응? 뭔데?

하 늘
키스 해도 돼?

내 말에 놀란 듯 하더니 예쁘게 웃음지으며 대답을 해온다.



하성운
하 늘. 그런건 물어보는거 아니야.

그 말을 끝으로 채워져있던 안전밸트를 거칠게 푸르며, 내게 입을 맞춰왔다.

그리곤 의자가 스르르 뒤로.......

그 뒤는 여러분의 상상에 😉😉

하헬💕 마럽 독자여러분 ㅎㅎ

꿀 같은 주말이 정말 셍다닥 끝나버렸네요😢

울 독자님들은 주말동안 편하게 쉬셨나요? 아님 즐겁게, 행복하게 웃으시며 예쁜 추억을 만드셨나요? 😄

작가는 여러분 만나러 올 생각에 열심히 글을 쓰고, 수정하고 했답니다☺☺

여러분 만나러 오는게 정말 행복하고 즐겁거든요❤

오랜만에 질투셍과 섹시셍을 만나고 싶어서 작가가 한 번 모셔와봤는데...ㅎ

어떠셨나요! 질투귀요미와 섹시한 울 떵웅님이 보이셨나요?

하마터면 더 섹시해질 뻔 해서 작가가 허벅지를 꼬집고, 뺨을 때리며 자제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ㅌㅋㅋㅋ

2020년이 또 새롭게 시작된 만큼 ! 울 독자님들은 다짐한 것들이 있으신가요?

작가는 덕질다이어리 쓰는 것을 다짐했답니다! 울 떵웅님과 앞으로 쭉 함께 할 모든 예쁜 추억들을 잊지 않게,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 남기려해요🥰

그리고 어차피 이루지 못할.. 다이어트 (코쓱) 다짐까지! ㅎㅎ..

울 독자님들도 다짐 하신 것들, 계획 하신 것들 모두 다 잘풀리시고, 행복한 2020년 보내시길 작가가 응원합니다❣

마럽 독자여러분의 모든 일을, 모든 꿈을 작가는 있는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아프지마시고, 힘들거나 지칠때도 분명 있겠지만 그 모든것에 두 배로 행복이 찾아올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그대로 앞을 향해 직진하세요!

작가는 울 떵웅님 말씀대로 꿈에 미쳐보려합니다☺

이미 제 꿈 중에 하나인 독자님들께 저는 미쳐있으니 이미 하나 이룬 셈이네요😘

앞으로 미쳐갈 저의 꿈들과 , 여러분의 꿈

모두 이루시는 그 날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 노력할게요🥰

그럼 다음화에서 또 데뚜해요!!!!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