这个老是跟我调情的家伙是我的班主任。
幸福的力量


제 82화

하 늘
왜... 왜 내가 알면 안되는데!!!!!!!

나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만 주저 앉아버렸다.

주저앉음과 동시에 침대에서 뛰어내려오는 김태형


김태형
괜찮아?? 안다쳤어 늘아??

가까이서 보는 태형이의 얼굴은 많이 수척해져있었다.

하 늘
크흡...흑....미안해...흑...미안해..태형아...

이렇게 아픈애를 왜 나는 몰라봤을까.

대체 난 바보같이 왜, 이렇게 아픈애에게 그런 모진 말과, 행동을 했던걸까


김태형
이럴까봐.

내 어깨에 올려져있던 태형이의 손이 떼어졌다.

하 늘
뭐...?


김태형
지금 딱 그 모습을 한 너 모습 볼까봐. 무서워서


김태형
잘못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내가 다 했는데...!!!!!!!!

태형이의 눈에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김태형
이렇게 아프게 울면서 사과할까봐...


김태형
웃게만 해줘야하는데..


김태형
내 아픔으로 인해 그 예쁜 눈에 눈물 흐르게 만들까봐 무서워서 말하지 말라그랬어.


김태형
이 고장난 심장 아픈것보다, 너 우는게 더 아프니까 난

나는 손을 들어 태형이의 눈물을 닦았다.

하 늘
미안해... 많이....


김태형
너가 잘못한거 절대 없으니까, 사과 그만하자 늘아

예쁘게 웃어보이며 내 머리를 쓰다듬는 태형이


황은비
후 둘 다 바닥에서 꼴깝 떨지 말고 일어나지?


황은비
김태형 넌 환자가 그래도 되냐?


김태형
헤헤 올라갈거거든

나를 일으켜주곤 바보 같이 웃으며 침대로 돌아갔다.


김태형
어..근데... 민현이형.....

갑자기 내 손을 잡고 잡아 끌어당기는 김태형

하 늘
야..! 뭐해..!

황민현 눈치를 보며 말을 얼버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를 밑으로 잡아댕겨 귓속말을 해오는 김태형


김태형
너.. 여기 있으면 위험해 (속닥속닥)

말하면서도 계속 눈치를 본다.

하 늘
풉...

그런 모습이 너무나 웃겨 나도모르게 웃음이 터져버렸다.


김태형
이 바보야..! 빨리 도망가라고..!(속닥)


황민현
태형아 미안한데 다 들리거든


김태형
헤에엑 다 들렸어요? 아 저는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니라..

하 늘
괜찮아 이제. 다 끝났어

하 늘
아직까지 많이 밉고, 보는것도 힘들지만

하 늘
이제 다 이해하려고


황민현
늘아 잠깐 이야기 좀 할 수 있을까?


김태형
안돼요 형.

내 손을 꼭 붙잡는 태형이

나는 불안한 태형이의 표정을 바라보며

걱정 말라는 듯 웃어보이곤, 태형이의 손을 떼어냈다.

하 늘
걱정 할 일 절대 없어.

하 늘
옥상으로 가죠.

끼이이익

기름칠을 할 때가 된 듯 끼이이익 소리를 내며 열리는 옥상문

하 늘
무슨 할말이에요?

황민현이 나를 지나쳐, 옥상에 놓여져있는

의자로 가서 앉았다.


황민현
앉아서 이야기하자.

의자에 풀썩 앉았다.

계속 고개를 떨군 채, 정적만 흐르고 있었다.

하 늘
도련님. 아니...황민현씨 하실 말 없으시면 저 내려가도 될까요.


황민현
많이 미안해.


황민현
그리고 많이 고마워.

하 늘
많이 미안해하고, 고마워 하셔야죠.

하 늘
솔직히 말하면, 용서 못해요. 아니 안하지.

하 늘
근데 내가 왜 용서하는 줄 알아요?

하 늘
처음으로 행복이란 걸 하고 있거든요.

하 늘
그 사람 덕분에, 용기를 얻었거든요.


황민현
내가 그 행복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황민현
오히려 너를 불행하게 만든 것 같아... 왜그랬을까 내가...

하 늘
저 지금 황민현씨랑 이렇게 마주보며 대화하는 이 순간 조차도 무서워요.

하 늘
근데 이제 다 끝났잖아요. 그리고 이제 무서워하지 않을거에요.

하 늘
제 곁엔 그 무서움을 이겨낼 수 있을만큼 용기를 주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하 늘
한 가지만 말하고, 내려갈게요.

하 늘
시간이 지나 황민현씨 곁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게 된다면,

하 늘
그리고 황민현씨가 그 사람의 행복이 되어주고싶다고 생각이 드는날이 온다면, 이거 하나만 기억해요.

하 늘
황민현씨가 먼저 행복해야해요. 황민현씨가 행복을 알아야 그사람의 행복이 되어주죠.

하 늘
그니까 제 말은

하 늘
이젠 다 잊고, 행복해주세요. 황민현씨

하헬❣ 마럽독자여러분~!

작가가 와써여~! 이번엔 늦게 온 이유가 있으니!!!

작가 혼내지 말아주세영😭❤❤

그 이유는 아주 조금 이따가 밝혀지니! 기다려주세영❣

항상 제 곁을 지켜주시는 울 독자님들~😘 넘나리 감사해요❤

오늘은 짧게 하고 갈게여! ㅎㅎㅎㅎㅎㅎㅎ

감기 조심하시구❤ 미세먼지도 조심❤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