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我们是警察。”

【#5 伊尔科奇里与狐狸的再次出现】

하지만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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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저 년이 우리 목표물이다,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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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래, 뭐.. 재밌겠네-"

김여주

"하.."

똑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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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김여주, 괜.. 찮ㄴ,"

김여주

"난 괜찮아, 하.. 임나연 강전 갔다 했으니까.."

일코 나연 사건이 있던 그날, 오빠들이 나연을 신고해서 나연은 강전을 갔다.

07: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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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김여주 늦겠다, 빨리 가."

김여주

"갔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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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왔어? 몸은 괜찮고?!"

김여주

"..괜찮으니까 평소 하던대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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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한 번 진지 빨아봤음 ㅋ"

선생님

"오늘도 전학생이 왔다! 자기소개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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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안녕, 나는 배수지라고 햇! 친하게 지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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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나눈, 이지은이라고 햅! 잘 부탁행-"

김여주

"시발, 여우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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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극혐.."

선생님

"그럼 수지와 지은이는 맘에 드는데 앉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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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저기.."

김여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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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이번 애 좀 세네,' "우리 친하게 지내자 ㅎ"

김여주

"난 같이 다니는 애가 7명이나 있고, 여우 알레르기가 심해서 ㅎ 다른 애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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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시발, 철벽 쩌네.' "어.."

잠시 후, 여주와 정국이 나간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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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야, 진짜 어떡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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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니까- 철벽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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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아, 그래! 그러면.." (수근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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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역시 머리 굴리는데 1등이네-"

점심시간 ☆

김여주

"흐아.. 존나 피곤하다.. 음? 이게 뭐지?"

[점심시간에 옥상으로 와줘!]

김여주

"뭐야.. 일단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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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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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아, 진짜 오네- 올 줄은 몰랐다..-"

김여주

"뭐야,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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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넌 끝났어-"

배수지는 자기 손목을 커터칼로 긋고, 이지은은 몸에다가 뜨거운 물을 끼얹었다.

배수지 , 이지은

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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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뭐ㅇ,..?

오빠들의 눈에 보이는 건 피투성이인 배수지의 손목과, 뜨거운 물을 끼얹고 벌벌 떠는 이지은.

그리고 그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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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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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저거 너가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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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존나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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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이없네, 시발."

여주는 뒤로 돌아서 오빠들을 한명 한명 다 보고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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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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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허참-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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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시발년, 웃음이 나오냐?"

짝!!!

정국은 여주의 뺨을 때렸다, 그것도 아주 세게.

여주는 미친듯이 웃었고 눈물을 흘리며 오빠들에게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외쳤다.

김여주

"내가 님들 같은 새끼들을 오빠라고.. 하참- 어이없는 건 난데요? 눈에 보이는 것만 믿고, 어떻게 7명이라는 숫자 중에서 지 동생 말 믿어주는 새끼가 어떻게 한 명도 없냐? 이것도 놀랍다, 놀라워-"

김여주

"솔직히 전정국, 닌 봤잖아. 저 년들 자기소개 할 때 혀 꼬아가면서 꼬리 치는 거..- 봤으면서 내 뺨을 때리고 이 지랄을 떨어? 너 존나 어이없다- 이제 님들이랑 같이 살기 싫으니까 차라리 내가 죽을게, 내가."

여주는 옥상 난간에 한 발, 한 발 딛고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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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시발.. 너 당장 안 내려오냐?!!"

김여주

"어, 난 안 내려와. 어차피 니들은 죽기 싫잖아- 그러니까 지금 죽고싶은 내가 죽을게."

김여주

"잘 있어라 ㅎ"

여주는 곧바로 몸의 중심을 앞으로 쏠리고 그대로 떨어졌다.

떨어지는 여주의 시선에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 배수지와 이지은의 모습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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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오빠들도 참 잔인하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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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그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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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본 것만으로 믿고 사람 죽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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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지

"저희가 스스로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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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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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시발. 니네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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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