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结] 如果我能让时光倒流……
야월
52.2K 702
玟星
我们注定终会再次相遇。



정휘인
...뭐해요?


문별
응? 휘인아, 잠시만..


정휘인
.....

자신보다 일에 더 열중하는 별을 보고 휘인은 심통이 나버렸다.


정휘인
...저 화장실 다녀올게요..


문별
어, 그래.


정휘인
...으브븝, 별이 미워..

휘인은 물로 자신의 얼굴을 세수한다.


정휘인
....흐윽..


정휘인
나만 바라봐줬으면, 흑, 좋겠는데..


정휘인
너무 큰 욕심인가..


문별
.....

한참이 지나도 안 오는 휘인 때문에 걱정이 많아진다.


김용선
별, 휘인이는?


문별
...기다려봐..

"똑-똑-"


문별
휘인아..여기 있어?


정휘인
네..

휘인의 얼굴은 누가 봐도 운 얼굴이다. 팅팅부은 휘인의 얼굴을 보고 별은 안간힘을 쓰며 웃음을 참는다.


문별
.... 휘인아, 울었어?


정휘인
....안 울었어..


문별
이리와 봐.


정휘인
싫어요..

안 오려고 하는 휘인을 별은 억지로 끌고 와서 안기게 한다.


정휘인
...언니는 저보다, 이, 일이 더 중요해요..?

눈물이 맺힌 휘인이 별을 올려다 본다.


문별
..어유, 귀여워. 지금 일한테 질투하는 거야?


정휘인
....됐고, 얼른 대답해봐요.


정휘인
저보다 일이 더 중요해요?


문별
당연히..아니지.


문별
나는 너밖에 없어..


정휘인
근데 왜 저 안 쳐다봐요?


문별
..그거야..


문별
지금 널 보면 내가 미치겠거든.


정휘인
.....

휘인은 까치발을 들어 별이의 어깨를 집고 눈을 마주친다.


문별
...휘인아..


정휘인
....언니..제가 많이 사랑해요.


문별
나도..많이 사랑해..


정휘인
..제가...너무 큰 욕심을 부리는 건 아니죠?

휘인을 5초동안 쳐다보다 입을 맞춘다.


정휘인
...푸하ㅡ..


문별
이거면 대답 됐지?


정휘인
..네..!


문별
이제 나갈까? 우리 이러다가 혼나.


정휘인
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