那我呢?哈哈
44 那是个误会。


임연우
우와아 승우야 집 엄청 조아 !!


한승우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 ㅎ

임연우
나 방 구경해두 되?? ><


한승우
음..그래 ㅋㅋㅋ

임연우
아싸 !! 완전 조아

임연우
우와..여기는 무슨 호텔이야 ㅇㅁㅇ


한승우
내 침실 ㅋㅋㅋ


한승우
우리 부모님이 다른건 몰라도 침실은 좋은걸로 하셔서 ㅋㅎㅋㅎ

임연우
대박이다..여기 좀만 더 구경해야징

그렇게 연우는 승우의 방을 둘러본다

임연우
((어 뭐야 여기 왜 여자옷이...))

연우는 자동으로 표정이 굳는다


한승우
으,응..? 연우야 너 표정이 왜그ㄹ

임연우
너 이거 뭐야


한승우
ㅇ,이거는 !!...

승우는 연우에 손에 있는 옷을 뺏어서 멀리 던진다

임연우
너 혼자 쓰는방인데..왜 여자옷이 있냐고 !!...


한승우
너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야 8ㅁ8

임연우
그럼 뭔데 해명해봐


한승우
으아..사실 이거


한승우
우리 첫째,둘째 누나꺼야...ㅇㅁㅇ

임연우
아..그러쿠나아..


한승우
((아 진짜 누나들 내방 쓰지 말라니까..;;))

승우는 창피함과 서운함이 몰려와 방문을 세게 닫고 나간다

임연우
으,응...? 내가 너무 했낭...

임연우
집이지만 카톡으로 말해야겠네...

1 승우야 많이 화나써...?

승우야 많이 화나써...?

임연우
어 읽었당 !!..ㅇㅁㅇ

일단 아까 봤던데로 내려와봐

임연우
ㅠㅠ 많이 화났나..

임연우
승우야아..왜 고개를 안들어 ㅠ


한승우
싫다구...너 안볼꺼야아...ㅠ


한승우
너무해..

임연우
나 보고 이야기 해

연우의 진지한 모습에 당황해서 승우는 고개를 든다

임연우
너 울었어...?


한승우
너 진짜 너무했던거 아나..?

임연우
사투리 쓰네 나도 쓴다

임연우
내가 억수로 미안타 내가 사랑하는거 알제? 밥 뭇자


한승우
알겄다...//

임연우
배고프제? 좀만 기다려줘라잉


한승우
아아 나 너 끌어안고싶다고오 ㅠ

임연우
쓰읍 ! 요리하는데 건드리는거 아니여 알긌나?


한승우
흥..ㅡ3ㅡ

연우는 야채를 볶고있었다 그러다가 승우가 뒤에서 팔을 뻗어서

가스불을 끈다

임연우
뭐하는 짓이고? 저녁 먹어야제


한승우
음..나 단거 먹고싶어!! ㅎㅎ

임연우
느그 집에 사탕이나 그런거 있나?


한승우
여기 있네~? ㅎ

승우는 긴 검지손가락으로 연우의 입과 체리사탕을 가리킨다

임연우
...??


한승우
연우야 맛 좀 볼게

승우는 연우의 목을 잡고 자신의 얼굴에 당긴다

임연우
웁...///

서로의 진한 키스가 이어지고 서서히 체리맛사탕이 녹는다


한승우
츄릅....

서로의 미적지근한 타액과 붉은 체리맛사탕이 녹아 서로의 턱에 흘러내린다

그렇게 몇분뒤에 서로의 타액이 은색빛을 내며 길어지다가 끊어진다

임연우
뭐하노....//


한승우
달다...ㅎ 그치?

임연우
모른다..

임연우
나 쫌 요리하게 저리 가있으라 !!...ㅇㅁㅇ


한승우
알긌다 천천히 해라 아가 불 다루다가 다친다~^^

임연우
....((작게 말하며)) 뭐야 처음맞아..부끄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