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的身份是什么?
第 141 集(相信你的姐夫)



전정국
할 말이...뭔데요?


정일훈
크큼...내가 진지 한말 하는거 되게 안어울리지만.. 이말은 꼭 해줘야 될거 같아서..ㅎ


정일훈
....나랑 여주는 어릴때 엄마가 세상에 전부였어


정일훈
아빠라는 놈은 돈 번답시고 밤 늦게 들어오기 일쑤 여서 의지 할 사람이 엄마 밖에 없었거든..


전정국
...


정일훈
피식) 그러다보니 많이 가난했지...

일훈은 웃고 있지만 그 웃음은 결코 행복한 웃음이 아니었다


정일훈
...그런데 그런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가난했던 집안에 유산이라고 줄 건 없었고


정일훈
둘만 남은 우리 남매에게 엄마가 줄 수 있던 건 에슬리의 힘 밖에 없었어


전정국
그럼.. 그 힘은 여주에게...없어서는 안되는 거 겠네요..?


정일훈
끄덕)


정일훈
근데 여주가 힘을 잃었어

일훈에 말에 정국에 눈이 커졌다


전정국
ㅇ...어쩌다가..


정일훈
너 총맞고 쓰러진 후에 여주가 빨간 눈이 됬거든


정일훈
에슬리는..빨간눈을 쓰게 되면 그 힘을 잃게 돼..


전정국
총 맞아서 기억 안남) 여주가 저때문에...빨간눈을 썼어요?


정일훈
너한테 죄책감 가지라고 말하는거 아니야


정일훈
그건 여주에 선택이었고 그것에 대해 나도 뭐라고 할 생각없어


전정국
.....

일훈은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했지만 정국에 표정이 많이 슬퍼보였다


정일훈
어차피 빨간눈을 쓴 이상 힘을 돌려놓을 방법은 없어


정일훈
그니까 너가 여주 좀 잘 챙겨줘


정일훈
이여주 겉으로는 강한 척해도 속은 아직 어린애야


정일훈
자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 받는걸 싫어해서 속으로 앓고 그러거든


정일훈
지금도 아마 혼자 숨죽이면서 울고 있을거야


전정국
걱정마세요.. 제가 옆에서 잘 달래줄께요


정일훈
그래.. 나는 처남 믿어, 그니까 이런 말도 하는거야


전정국
네..

이여주
흐윽..끅..흐..

똑똑

이여주
깜짝)


전정국
문을 열며) 여주야 들어갈께

휙

여주는 재빠르게 이불 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전정국
여주야..

이여주
ㅇ..왜...왔어..?

숨긴다고 숨겼지만 여주 목소리는 누가봐도 울어서 잠긴 목소리 였다


전정국
침대에 걸터앉으며) 그냥 너 잘있나 싶어서

이여주
ㄷ..당연히 잘있지


전정국
이불 속으로 들어가 여주를 앉는다)

이여주
ㅁ..뭐하는거야!?


전정국
나도 피곤해서 같이 잘려고


전정국
왜, 안돼?

이여주
나 지금 눈 부었는데...)//안되는건 아닌데...


전정국
여주머리를 쓰담으며) 여주야

이여주
...응?


전정국
슬프면 그냥 소리 내서 크게 울어


전정국
여주를 꼭 안아주며)너 운다고 뭐라고 하는 사람 없으니까

여러분 오늘은 8월 15일 광복절 입니다

다른거 하지않아도 광복절이 무슨날인지,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만 알아도 되니까

단순히 쉬는 날이 아닌 역사적으로 중요한 날이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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