哨


대휘시점

걱정이되는 여주를 올려보내곤 10분이 지나지않아 위로올라간다

여주집이 있는 층이 가까울수록 싸우는 소리가 커졌다.

마음이 급해 달리기시작했고 이내 복도도착했을 때에는 아무도없었다 .

집안에서 큰소리가 나는것을 느낀 대휘가 여주집을 향해 뛰자 문이 벌컥열리며 눈물을 마구흘리는 여주얼굴을 잠시 보게되었지만 머리채를 잡혀 뒤로 이끌려가는 여주, 반동으로 닫히려는 문을 죽을힘을다해 잡았다.

문을 벌컥열고 대휘는 주체할수없는 화를 결국 터트리고말았다.


이대휘
개새끼

여주는 두손으로 자신의 머리를 잡고있었고 그런 여주에게 소리소리 지르는남자

들어가자마자 욕설과 함께 전남친의 멱살을 잡은 대휘


이대휘
죽이기전에 놔

그오빠
하 시발 이새끼 또왔네 남의 여자 꼬시고 니가 뭘 잘했다고 이래라저래라야!

대휘는 결국 화를못참고 때리기 시작했고 여주는 울면서 아무말못하고 주저앉았다.

그오빠
아 시발새끼


이대휘
다시는 오지마

대휘의 경고에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전남친을 문밖으로 던지듯 내보낸 대휘.

울고있는 여주에게 다가가 말한다.


이대휘
미안해 너무화나서 안다쳤어?

대휘말에 긴장이 풀려 더눈물이 났고 말을울며 늘어 놓는 여주다.

나여주
아..나이런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는데 ..이게 뭐야..

대휘가 토닥거리며 여주를 안아준다.

나여주
안다쳤어?

진정하려 노력하며 묻는 여주


이대휘
웅 난 괜찮아 나봐봐

얼굴을 잡고 눈물을닦아주는 대휘


이대휘
혼자보내서 미안해 무서웠겠다. 짐좀더챙겨서 당분간 여기 오지말자.

대휘말에 고개를 끄덕인후 여행용 캐리어를 꺼내 짐을챙기는 여주,어지럽혀진 거실을치우는 대휘다.

진정이 된 나는 회사입고갈옷 속옷 화장품등 챙긴후 짐을들어 거실로 나왔다

짐을 들려하자 오른쪽 어깨가 아팠지만 대휘에 게 내색하기 싫어 참고 조용히 있다 말을 했다.

나여주
짐다챙겼어


이대휘
그래 이리줘

내짐을들은대휘와 택시에서 내려대휘집으로 올라갔다.

거실에 짐을둔후 대휘가 말했다.


이대휘
일단먼저씻어 피곤하겠다.

나여주
웅.. 근데 나칫솔 안가져왔다..


이대휘
내가 사올께

이제서야 웃던 대휘가 나갔고 나간걸 살핀나는 거실에 있는 거울을보며 윗옷을 벗어 어깨를 확인했다.

아까 내어깨를잡아 벽에 부딪치게 쾅쾅 던지듯 하더니 오른쪽어깨에 손바닥 만한 보라색 멍이 들었다

멍을보자 또다시 눈물이 났고 손을 들기도 힘들었다.

나여주
하.. 미치겠다..

속상해하며 옷을 들어 다시 입으려할때 문이 열렸고 대휘와 딱 마주쳐버렸다.


이대휘
아.. 칫솔..여분 있어... 어깨가..

처음에는 나시차림의 여주를 보고 놀래고 두번째는 여주의 어깨에 큰 멍을 보고놀란대휘다.


이대휘
하..

깊은 빡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린대휘

민망해 하던 여주가 옷을 다시 입고는 말한다.

나여주
아.. 화장실에 있어?칫솔?

아무말없이 여주에게 다가간 대휘가 여주를 보며 말한다.


이대휘
나 지금 너무 화나 그래서 못참아

갑자기 여주를 품에 안고 고개를 파묻는다

나여주
속상하게 해서 미안해..

두어번 대휘를 토닥토닥한 여주

고개를 다시든 대휘가 여주를보며 말한다.


이대휘
키스해두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