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谁?妖精

#115. 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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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암튼 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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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알겠어.. 근데 오빠는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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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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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졸리잖아.. 나 걱정말고 오빠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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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이렇게 목소리 갈라진 애를 두고 어떻게 자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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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 암튼 오빠도 자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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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알겠으니까 빨리 자 나도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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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알겠어..

그렇게 여주는 눈을 감고 바로 잠들었고

성운은 말은 그렇게 했지만 옆에서

계속 여주를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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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무리하래..진짜

그러고 식은땀을 흘리고 있는 여주를 수건으로 계속 닦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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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진짜..바보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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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음..

성운은 죽을 끓이러 조심히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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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무슨 죽 좋아하더라..

버퍼링이 걸린채 계속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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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음..진짜 무슨 죽 좋아하지?

그냥 모르는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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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그냥 횐죽 끓이고 좋아하는 죽있으면 거기에 넣지 뭐

정말 ㅅ..스윗(?)하다

아무래도 작가가 스윗을 잘못 배운거 같다

저건 윗니 조심해가 될거 같다

성운은 어찌저찌 만들었고

다 만들고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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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음..

여주는 꿈틀거리며 식은땀에 온몸이 흠뻑 젖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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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뭐야 왜 이렇게 많이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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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음..안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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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응? 뭐야 잠꼬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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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미안해..더 잘해주지 못해서..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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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여주! 여주! 일어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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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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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왜그래 악몽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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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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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뭔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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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니야..오빠 나 손 잡고 자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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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손? 알겠어 여기

여주는 성운의 왼쪽 손을 두손을 꽉 잡고 다시 잠들었다

성운은 여주를 빤하 쳐다봤다 이번에는 어떤 꿈을 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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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음..있잖아 저 강아지 귀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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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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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우리 절대로 이 우정에 금 안가게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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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왜그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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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우리 오늘 떡볶이 먹으러 갈래?

이 말을 끝으로 여주의 잠꼬대는 끝났고 성운은 곰곰히 생각했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