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结] Gllgl
레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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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成雲
我是谁?妖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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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어어..!! 죄송해요


하성운
아니야.. 빨리가자..


윤여주
네..

둘의 얼굴은 마치 김치..아니..토마토가 되었다





어색한 분위기 속에 집에 들어 왔고

곧 바로 각자방에 도망가듯 들어갔다


윤여주
ㅈ..저 들어 갈게요..!


하성운
ㅇ..어..!





곰곰히 생각에 잠기며

입술을 계속 만지작 거리는 도깨비 신부였다


윤여주
아..진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을때 전화 한통이 왔다


윤여주
-여보세요..?

???
-어어 여주야 나 오늘 일이 있어서 그런데 대타 좀 해주면 안될까?


윤여주
-대타요?

???
-어어 나 할머니께서 갑자기 쓰러지셔서 병원에 있거든..


윤여주
-아 알겠어요

???
-어 고마워


윤여주
-네

뚝


윤여주
아 이대로 나가야겠다





똑 똑


윤여주
저..도깨비님..


하성운
왜


윤여주
저 나갔다 올게요


하성운
어디가는데


윤여주
알바요


하성운
오늘 쉬는 날이잖아


윤여주
쉬는 날인데 같이 일하는 언니가 급한일 있다고 대신해주라고 해서요


하성운
음 알겠어 조심히 다녀와


윤여주
네 걱정마세요


하성운
어..

뭔가 불길함이 들었지만 아니겠지 하고 보냈지만





그 불길한 예감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


윤여주
흐음~ 으음~

콧 노래를 부르면 알바를 가고 있을때

어느 남자가 나를 불러세웠다

???
저기요


윤여주
네..?

뒤를 돌아보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왜냐?

그때 그 느낌 쎄한 남자였다


윤여주
ㄴ..누구세요..?

왠지 모를 무서움에 목소리가 떨렸다

???
역시 도깨비 신부여서 내가 보이네?


윤여주
ㄴ..누구시냐고요..!!

???
음..도깨비가 나에 대해서 말 안해줬나보군?


윤여주
...

???
반갑다? 난..

이호중
이호중이라고 한다?


윤여주
...그래서 지금 내 앞에 나타난 이유가 뭔데?

이호중
뭘거같아?


윤여주
...

이호중
곧 도깨비가 아파하겠네?


윤여주
그게 무슨 소ㄹ..

이호중은 바로 도깨비 신부의 목을 조르기 시작 하였다

이호중
지금 쯤 도깨비는 아무것도 못하고 심장만 잡고 있겠네?ㅋ


윤여주
ㄴ..ㄴ..놔..

도깨비 신부가 계속 저항해봤지만 성인 남자를 여학생이 어떻게 이기겠어

저항을 못하고 있을때 한가지가 머리속에 슬쳐갔다

여기서 도깨비를 부르는거 부르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생각에

몰래 조심스럽게 왼쪽 손목의 점을 만졌고

곧 바로 이호중뒤에는

정말 심장 쪽을 부여잡고 있는 도깨비가 있었다

도깨비는 이호중한테 잡혀있는 도깨비 신부를 보며

이호중한테 다가가

도깨비 신부에게서 떨어지게 만들고

이호중에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이호중
왔네?


하성운
뭐하는거야..

이호중
음..알아서 뭐하게?


하성운
하..야 내가 경고 하나 할게 다신 내 눈에 띄지말고 도깨비 신부앞에서도 나타나지마

이호중
글쎄?

그말을 남기고 이호중은 바로 어디론가 사라졌다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