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汝珠是谁?(多重人格障碍)
第五集很烦人


그렇게 아무 말 없이 나란히 길을 걷고 있는 이 둘.

이 정적을 깨고 입을 먼저 연 애라다.


백애라
"여주가 다중인격장애를 앓아서 친구가 없어"


백애라
"그러니까, 너라도 여주한테 잘 해주길 바래"


백애라
"내가 봐도 불쌍한 아이거든"


전정국
"네, 그럴게요"

얼마나 걸었을까, 애라가 비틀거렸다.

그걸 눈치 챈 정국이가 애라를 붙잡아주었다.


백애라
"아흑... 다음에 또 보자, 잘생긴 학생..."

그 말을 끝으로 애라는 의식을 잃고 정국이의 품에 쓰러졌다.

((스륵

((풀썩

((팟

조심스럽게 눈을 뜬다.

((스르륵


전정국
"야, 김여주 너 괜찮아?"

이번에는 진짜로 여주라고 생각한 정국이가 여주를 가볍게 흔들며 부른다.

"누,누구세요...?"


전정국
"너 김여주 아니야...?"

누구세요 라는 말에 당황한 정국이는 김여주가 아니냐고 물어본다.


김여주
"맞는데... 누구세요...?"


전정국
"나 오늘 전학 온 네 짝꿍"

그제서야 기억이 난건지 재빨리 정국이의 품에서 나와 섰다.

하지만 구두를 신을줄 모르는 여주가 구두를 신은채로 제대로 서있을수 있을리 없지.

((삐끗

그걸 예상한 정국이는 순발적으러 여주를 허리를 받추어준다.

((터업


전정국
"괜찮냐?"


김여주
"어... 나,난 괜찮아"

자신한테 잘해주는 정국이도 자신을 멀리할까봐.


김여주
"다 봤구나...?"

내 옆에 있는걸 보니 내 인격을 봤구나...


전정국
"아... 어, 봤어"


김여주
"누가 나왔어?"


전정국
"그... 애라누나"


김여주
"너한테 피해를 줬다면 내가 사과할게"


전정국
"피해 안 줬어"


김여주
"그럼 다행이네"

그리고는 구두를 벗어 들고 맨발로 걸어가는 여주였다.


전정국
"야"

정국이가 부르는 소리에 그 자리에 서서 고개를 돌렸다.


전정국
"이거 신어"

자신의 가방안에 있던 운동화 한 켤레를 꺼내서 여주한테 내밀었다.


김여주
"마음만 받을게. 됐어"

그리고는 다시 자신을 갈길을 가는 여주.

생각했던 것보다 여주의 무뚝뚝한 성격에 당황한 정국이지만 그래도 그대로 여주를 보내면 발이 다 까지고 피가 날게 뻔하니 정국이는 여주를 그대로 보내줄수 없었다.

뛰어가서 여주의 앞을 가로 막은 정국이가 무릎을 꿇고 앉아 여주의 발에 흙을 털어주고 자신의 운동화를 신겨주었다.


전정국
"그냥 신고 가. 언제든지 돌려줘도 되니까"

그리고는 또 여주가 입은 짧은 원피스가 신경이 쓰였는지 자신이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 여주의 허리에 둘려주었다.


김여주
((흠짓



전정국
"부담스럽게 생각하지마. 니 원피스가 너무 짧아서 거슬리는것 뿐이니까"

오늘의 포인트: 스윗 그 자체인 정국이 (사실은 철벽남이라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