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汝珠是谁?(多重人格障碍)



김여주
((부들부들


권진주
"야... 김여주. 너 왜 이래...?"

((스륵

((풀썩


권진주
"야...? 김여주... 너 죽은건 아니지...?"

((툭툭

쭈그려 앉아 쓰러진 여주를 손가락으로 툭툭 쳐본다.

((팟

"야, 니가 뭔데 날 건들여"


권진주
"뭐?"

말로만 여주가 다중인격장애를 앓는다고 들어봤지 인격이랑 마주하는건 처음인 권진주.

김여주랑 180도 다른 성격에 당황스러운 권진주지만 그래도 자존심이 있어서 센척한다.


권진주
"너 머리가 어떻게 됐냐?"

아무일 없었던 듯이 바닥에서 엉덩이를 탁탁 털고 일어나 여주의 자리에 않는다.


권진주
"야, 김여주. 지금 너 나 무시한거냐"

((싸늘

차가운 눈빛에 권진주의 기가 다 빨려 들어갔다지.

"네가 너 무시하는 말든 뭔 상관인데"

"그리고 나 김여주 아니거든"


권진주
"니가 김여주가 아니면 누군데?"


하진수
"나? 하진수. 내가 누군지 알았으면 건들이지마"


하진수
"난 누가 나 건들이면 반쯤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 ((무표정

그리고는 여주의 자리에 앉아 책상에 팔을 베고 누워 눈을 감았다.

진수의 살기에 기가 푹 죽은 권진주가 이를 갈면서 조용히 반에서 나간다.


하진수
"김여주는 도대체 얼마나 멍청하길래. 이런것들이 물어뜯는거야" ((한심

그렇게 진수가 여주를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었을때 문이 열리고 또 누군가가 들어왔다.

권진주 다음에 교실에 들어온건 다름 아니라 정국이였다.

자리에 누워 있는 여주 아니 진수를 보고 언릉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자신의 책상 위에 올려져 있는 봉지 안에 있는 자신의 옷과 신발을 보고 입을 열였다.


전정국
"큼...! 김여주. 내 옷이랑 신발 가져와줘서 고맙다"

정국이는 진수를 여주라고 생각하고 말을 꺼냈는데.

여주가 아무 반응이 없자 다시 한번 얘기한다.


전정국
"김여주, 고맙다고"

한마디를 자꾸 반복하는 정국이 때문에 짜증이 난 진수가 상체를 이르켜서 정국이를 보고 말한다.


하진수
"들었으니까, 그만 좀 쫑알대"

뭐가 이상함을 감지한 정국이가 입을 열었다.


전정국
"너... 누구야..."


전정국
"너 김여주 아니지...?"


하진수
"하아... 김여주 아닌거 알면 말 좀 시키지마"


하진수
"시끄러우니까"

그냥 아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진수가 정국이에게 말했다.


하진수
"김여주가 아파서 보건실 갔다고 쌤한테 니가 좀 말해줘라"

그렇게 나가려는 진수를 붙잡은 정국이.

((터업


하진수
"또 뭐"


전정국
"적어도 니가 누군진 알아야 내가 도와주든 말든 하지"


하진수
"남자 놈이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하진수
"하아... 난 하진수, 19살 남자. 이제 됬냐?"

정국이의 팔을 빼고 그대로 교실에서 나가 버린다.



전정국
"뭐야... 남자 인격도 있는거야?"

오늘의 포인트:

1. "나? 하진수. 내가 누군지 알았으면 건들이지마" - 인격 진수가 나타났다☆

2. 제대로 쫄은 권진주

3. "뭐야... 남자 인격도 있는거야?" - 아니, 인격 나올때마다 놀라면 어떡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