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是我心中最好的自己

07. 它来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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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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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소리에 잠에서 깬 여주는 조금씩 눈을 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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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게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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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맞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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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경이 무엇이냐 하면 사과를 깎는 방법에 대해서 둘이서 티격태격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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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자신이 깬것도 모른채 티격태격 싸우는 구오즈를 보며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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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귀여워 둘다ㅋㅋ 이장면을 눈앞에서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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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지켜보던 여주와 눈이 마주친 지민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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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야아!!! 여주씨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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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곧바로 뒤돌아본 태형이 여주와 눈을 마주치자 마자 활짝 웃으며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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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잘잤어요?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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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순간 이게 꿈인가 싶어 자신의 볼을 꼬집었다. 아픈거보니 꿈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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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이상행동에 갸웃거린 지민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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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요? 무슨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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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걱정스런 말에 바로 내젓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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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아뇨오!! 그냥 오빠들이 제앞에 계시는게 신기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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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얼굴이 빨개지며 답하자 벙쪄있던 둘은 곧 빵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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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신기했어요? 귀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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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씨 너무 귀엽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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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칭찬에 더 벙찐 여주와 귀엽다며 쳐다보는 구오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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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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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 머야 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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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 짐을 잔뜩가져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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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그 짐은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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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찌릿 째려보며 여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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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니 수발 다들어줘야 될거아니야 이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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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이해됬다는듯 고개를 끄덕인 여주를 보며 한심한듯 고개를 젓고선 태형과 지민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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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철부지 동생땜에 바쁜신분들 붙잡고 있는거 너무 죄송해요. 이거라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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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 건넨건 망개떡이 담긴 떡봉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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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마자 빵터진 태형과 여주. 그리고 지민은 어색한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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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언니ㅋㅋ 일부러 그런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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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플갱어는 서로 마주치지 말랬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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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의 대화를 이해못한 여진이 갸웃거리자 지민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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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팬분들이 지어주신 별명이 망개떡이거든요ㅎㅎ 그게 저를 칭하는 별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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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아아아...타이밍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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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듯 머리를 쓸어넘기는 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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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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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어? 너네들 언제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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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여러간식들을 사온 남준이 병실안으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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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아니....뭘 이리 많이사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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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아니에요ㅎㅎ 여주씨랑 여진씨 드시라고 사온건데 뮐 좋아하시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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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여진의 시선에 살짝 붉어진얼굴을 하자 눈치빠른 지민이 음흉한 눈빛으로 남준을 쳐다보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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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남준이형 제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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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의미모를 미소에 나머지 사람들은 의미를 몰라 고개를 갸웃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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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남준오빠 잘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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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생글생글 웃자 남준이 씨익 웃으며 다가와 여주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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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여주씨 많이먹어요. 그래야 얼른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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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투샷에 왠지모르게 질투가 난 태형이 여주앞에 서며 다급히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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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 어떤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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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어서 보이지않는 여주에게 태형이 이것저것 보여주자 여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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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주

저 초코롤케이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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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는 여주의 모습에 태형이 잠시 넋을 놓고 보다가 얼굴이 남준처럼 붉어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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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여....아니 내가 먹여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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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무슨말이 들렸지만 못들은 여주는 당황하며 자신이 먹겠다 하려했지만 못움직이는 자신을 보며 어쩔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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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손수 케잌을 반으로 잘라 여주에게 내밀자 여주는 아기새처럼 웃으며 넙죽넙죽 받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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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또다시 심쿵하는 태형과 아빠미소짓는 남준과 지민, 그리고 못말린다는 듯이 고개를 젓는 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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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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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지민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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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씨 너무귀엽다. 여동생 삼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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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얼굴이 빨개지는 여주를 보며 여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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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여진(여주언니)

데려가세요. 저는 이미 내놓은 동생이거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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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의 말에 찌릿 노려보는 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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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의 티격태격에 그저 좋다고 웃는 세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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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어떤일이 벌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