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果你逃跑,我就杀了你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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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泰亨
你是我心中最好的自己



진여주
'오빠 오늘도 공연 열심히 해요. 방송 꼭 챙겨 볼게요!'

나레이션
여주는 태형에게 톡을 보내고 실실 웃었다.

나레이션
조금뒤, 카톡이 왔다.


김태형
'고마워 여주야😀.'

나레이션
태형의 답장에 또다시 배시시 웃는 여주,

나레이션
이에 옆에 있던 여진이 티비를 보다 어이없다는듯 말했다.


진여진(여주언니)
좋냐? 니 조심해라. 금간다.

나레이션
여진의 말에도 겉으론 아랑곳하지 않는 여주였지만....


진여주
'나는 그냥 오빠가 최애니까...팬이니까.....'

나레이션
속은 이러했다.

나레이션
태형과 톡을 하면서 여주는 심장이 뛰는걸 느끼고 살짝 혼란에 빠졌지만 이내 중얼거렸다.


진여주
팬이니까. 그냥 좋아. 단지 그뿐이야.



김태형
귀여워ㅋㅋ

나레이션
태형이 실실거리자 지민이 고개를 내저었다.



박지민
야. 여주씨 귀찮게 하지마.

나레이션
이에 아랑곳 안하는 태형이다.


진여주
'오빠 밥 잘챙겨먹어요😀'

나레이션
태형이 거의 귀에 걸릴듯 웃자 옆에서 지켜보던 정국이 말했다.



전정국
형. 조심해요. 들키지않게

나레이션
걱정스러운 정국의 말에 태형이 고개를 끄덕였다.

나레이션
하지만 진짜 태형의 속내는....


김태형
'자꾸 보고싶은걸 어떡해'

나레이션
서로 애매하게 엇갈린 두사람의 생각,

나레이션
한명은 공적,

나레이션
한명은 사적,

나레이션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최유랑
야 이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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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이 여주의 등짝을 세게 갈겼다.


진여주
아씨 뭐!!!

나레이션
얻어맞은곳을 어루만지며 유랑을 째려보는 여주,


최유랑
너 왜 학교안나왔어!!!!

나레이션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유랑에게 안 알린덕분에 일이 이렇게 되었다.


진여주
에이 두달인데뭐.


최유랑
디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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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아웅다웅 다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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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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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카톡소리가 들려왔다.


진여주
야 잠시만 기다려봐 톡좀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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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정신차린 여주는 핸드폰을 켜 톡을 확인하는데....


진여주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