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是我心中最好的自己
52. 绑架(1)



진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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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에 있던 사람은...


최민석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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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2 였다


안지후
제때에 맞춰서 왔네?

지후가 굳어있누 여주의 어깨에 팔을 두르며 말하자 고개를 끄덕이는 남돌2


최민석
....우리 아가씨가 너무 앙칼져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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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2의 어깨에 얹혀있는 사람은....


진여주
.....유랑이....??


최민석
빙고ㅎㅎ

남돌2가 웃으며 문을 닫고 들어왔다

그리고는 소파에 유랑을 눕혔다

기절한듯 보이는 유랑에 굳어버린 여주의 표정


진여주
지금....당신들...이거 범죄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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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에 피식 웃는 둘


안지후
우리는 범죄가 아니라 너네가 보고싶어서 온거라니까?


최민석
이 아가씨 말 참 이상하게 하시네?

남돌2가 웃으며 지후를 향해 고개를 끄덕이자...

지후도 마주보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여주에게 다가왔다


안지후
여긴 보는눈이 많으니까 다른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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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의 말에 또다시 뒷걸음질 치는 여주


진여주
싫어...!!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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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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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가 손수건을 꺼내 여주에게 달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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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지후는 손수건으로 여주의 코를 막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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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해져가는 정신


진여주
....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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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곧 지후의 품에서 기절했다


안지후
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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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가 여주를 들어올리며 말했다


최민석
여긴 불안하니까 우리 아지트가자


안지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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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은 여주와 유랑을 각각 품에 안고 여주집을 벗어났다


김태형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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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스케줄이 끝난뒤 대기실로 들어오며 물었다


박지민
전화를 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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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말에 걱정된듯 자신의 핸드폰을 킨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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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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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표정이 굳어졌다


박지민
뭐야...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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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태형의 표정을 보고 당황한듯 다가오며 물었다



김태형
씨발새끼...그때 작살내버려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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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살벌한 욕에 놀란듯 태형을 바라보는 지민과 멤버들


김남준
뭐야 무슨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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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다급히 태형에게 다가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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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조용히 굳은표정으로 폰화면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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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안에는...


안지후
'선배님ㅎㅎ 선배님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데리고 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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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문자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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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의자에 앉아 손발이 묶인채 기절해있는 사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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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지민
이거...유랑이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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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옆에 있는 유랑도 여주와 같은 상태로 묶여있었다



박지민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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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도 나직히 욕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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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은 부들거리며 대기실을 뛰쳐나가려는데...가만히 남준히 태형의 어깨를 잡았다


김태형
형...나 그새끼 족치러 가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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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남준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김남준
일단 그놈한테 전화해서 위치파악 해야돼 최대한 심기 안거스르게 조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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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일리있는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는 지민과 거칠게 머리를 쓸어넘기는 태형


박지민
태형아...우리 냉정해져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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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굳은표정으로 말하자 태형도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김남준
일단 혹시모르니까 여진이를 안전한곳에 데려다놔야 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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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말에 그제서야 여진도 위험하다고 느낀 태형과 지민이 고개를 끄덕였다


김남준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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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핸드폰을 들어 여진에게 연락했다


진여진(여주언니)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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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이 전화를 받았다


김남준
여진씨 오늘 일정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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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말에 갸웃거리는 여진


진여진(여주언니)
아뇨 저 일 끝나고 집가는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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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의 말에 급격히 어두워진 남준의 표정


김남준
아...혹시 괜찮으면 우리 회사 앞으로 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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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말에 갑자기 왜그러냐며 묻는 여진


김남준
내가 이따가 다 설명할테니 와줘요 여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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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목소리가 심각하다는걸 느꼈는지 알겠다고 하고 끊은 여진


박지민
형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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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걱정스러운듯 남준을 바라보자...


김남준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호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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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이 부르자 셋의 심각한 분위기에 눈치보고있던 호석이 남준에게 다가왔다


정호석
무슨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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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의 말에 남준이 간절한듯 호석의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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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남준의 행동의 놀란듯 보이는 호석


정호석
뭐야 왜그러는데


김남준
이따가 여진씨 오는데...너가 나올때까지 같이 있어주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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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말에 어벙벙하게 있던 호석이 말했다


정호석
일단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알겠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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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석이 걱정도 잠시 살짝 웃으며 남준의 어깨를 툭툭 쳤다


김남준
고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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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도 살짝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태형
일단 우리 장소 옮겨요 보는 눈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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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남준과 지민


김석진
뭔지는 모르겠다만 조심해 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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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도 뒤에서 분위기를 보고 있었는지 진지하게 말했다


박지민
네 형


김남준
다녀올게요


김태형
무슨일있음 연락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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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셋은 대기실을 나섰다



김석진
심각해보이는데...대체 무슨일이지...



정호석
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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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셋의 뒷모습을 보며 나직히 중얼거리는 석진과 호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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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차에 올라탄 세사람


김태형
전화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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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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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폰화면을켜 지후에게 전화를 거는 태형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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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살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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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둘도 만만치 않게 표정이 굳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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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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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의 신호음이 가고...


안지후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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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가 전화를 받았다



김태형
어디야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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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굳은 목소리에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는 지후


안지후
어딘지 아시면...찾아오시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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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의 말에 두눈을 꼭 감고 분노를 자제하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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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심호흡한뒤 전화를 받았다


김태형
어딘지 알아야지 너랑 맞대서 얘기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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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의미모를 웃음소리를 내는 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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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소름끼치는 웃음소리였다


안지후
뭐...굳이 오시겠다면...아..!! 그리고 선배님한테 보여줄 쇼도 있으니...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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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후의 의미모를 말에 눈빛이 흔들리는 태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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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듯 핸드폰을 바라보는 남준과 지민이었다


김태형
그래서...어디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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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낮은 목소리로 말하자 지후가 웃음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안지후
여기...저희 회사 지하 창고에요ㅋ 4-D호실로 오시죠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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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곤 뚝 끊겼다


김태형
.....형....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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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부름에 태형을 바라보는 둘


김태형
나 이새끼 뒤엎어버릴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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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의 말에 조용히 태형을 바라보던 남준이 말했다


김남준
괜찮아 그래봤자 정당방위 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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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의 말뒤로


박지민
같이 족치러 가자 이거 밑바닥 보다 더 심한 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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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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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말에 피식 웃던 태형이 말했다



김태형
가자 그새끼 족치러



박지민
가자 애들 지키러



김남준
그리고 생매장 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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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마디씩 내뱉은 셋은 그길로 지후의 회사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