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被捕了

你已被逮捕 27

[석진 시점]

김석진 [경감] image

김석진 [경감]

..영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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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설마.. 나랑 같이 한게 몇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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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영호야 너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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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오케이 신호 주면 바로 이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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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알겠어 인마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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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옥상으로 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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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빨리 와!!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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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인질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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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나랑 상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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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그럼 재미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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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닥치고 빨리 인질 풀어!

그렇게 대치 하기를 30분

점점 힘이 빠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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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인질 풀어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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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아이씨..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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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어이 형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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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칼 맞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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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뭔 소리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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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많이 아플거야

위쪽의 명령이 없으면 총을 마음대로 쏠 수 없는게

우리나라 특징이다

경고로 공포탄을 허공에 쏠 순 있지만

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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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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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내가 그거 가지고 무서워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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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그거..

“공포탄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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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그래서 난.. 진짜 총을 가져왔어

타앙-!!

시야가 흐릿해졌다

총에 맞고 칼에 베이고 찔린 덕에

출혈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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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쿨럭-] 하.. 미친새끼..

타앙-!!

징계를 받거나

옷을 벗거나

그 순간만은 상관 없었다

그저

“잡아야겠다는 생각 뿐”

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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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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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아이씨..!!! 밑에 잔챙이 새끼들 때문에..!!!!

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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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경찰이 다쳤다 지원바람 지원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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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오,버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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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오버는 무슨!! 진짜 뒤지게 생겼거든!!?

그 후 무슨 징계던 달게 받겠다는 말에

분노한 영호는 강력팀 모두와 함께

필사적으로 징계를 막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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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형!! 같이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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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알아서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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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아 형!!!

장난을 치며

다투기도 했고

범인을 잡으려다 뒤에서 오는 범인을 못봤을 때도 그랬다

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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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이 미친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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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형은 좀 뒷통수 좀 조심해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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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아 미안하다

레이와 대치하다 다쳤을 때

업고 뛴 건 최형사 너였고

항상 같이 다니며

팀플레이를 함께 하던 사람이였으며

레이 사건으로 먼저 진급을 하긴 했지만

뒤따라 진급해서

마포경찰서 전설로 남은

둘이였는데

친동생처럼 아끼던

너였는데

왜..

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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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널 여기서 본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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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영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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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하.. 지원을 해.. 말아..

6년의 시간이다

함께한 6년의 시간

소중한 기억

신호 한번에

“그 모든게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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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강력 3팀]

‘형은 끝까지 내 편이죠?’

가족도 없이 자라

나를 친형처럼 대했던

소중한 사람

나를 잘 믿고

따라주던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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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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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아.. 어떡하냐..

가슴이 답답했다

분명 머리로는 귀에 있는 장치를 눌러

도박장이 맞다는 신호를 보내라 하고 있지만

“마음에서는 아니라는 신호를 보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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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경감]

하..

“삑-“

“포성동 28-4번지”

“도박장 추정 장소”

“강력 1팀은 즉시 현장 투입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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