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的意思[灿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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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이 진정 된 후, 얘기를 하는 찬열이다.


박찬열
“ ... 백현아, “



변백현
“ ... “


박찬열
“ 나, 네가 미워. “


변백현
“ .... 응.. “


박찬열
“ 근데, 있잖아.. “

“ 그러면서도, 니가 좋아. 백현아. “

-찬열이 백현을 쳐다봤다.


변백현
“ ... 미안.. 흐.. 미, 흑!.. 미안... 해.. “

-백현이 또 울음을 터트렸다.


박찬열
“ ... 나도 미안해, 울지마. “

#스륵-

-그때, 바람이 불며 백현의 목에 둘러져있던 스카프가 날아갔다.


변백현
“ 흐, 끅..!! “

#탁-

-찬열이 놀란 눈으로, 백현의 손목을 잡았다.


박찬열
“ ... 너, 목이 왜이래. “

-백현의 목에는, 어제 자살시도를 한 탓에, 밧줄로 인한 붉고 푸른 멍이 들어있었다.


변백현
“ 끅... 흐.. “

-백현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눈물만 흘릴 뿐이었다.



박찬열
“ ... “

#꽈악-

-대충 상황이 이해가 간 찬열은, 백현을 세게 안았다.


박찬열
“ 배, 백현아, 죽지마... 응? 내가.. 미안해.. “

-백현을 안은 찬열의 손이 덜덜 떨려왔고, 그걸 아는 백현은 더 서럽게 울었다.

오후 1:00
#5교시-

#드륵-

-찬열과 백현이 반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이번교시는 체육이었는지, 반에 아무도 없었다.


박찬열
“ 백현아. 누워서 좀 자, 불편한ㄱ... “

#띠링-

-백현의 핸드폰이 울렸다.


변백현
“ .. 뭐지..? “

-백현이 핸드폰을 확인한다.



변백현
“ ... “


박찬열
“ 왜, 누군데? “


변백현
“ 아, 아냐. 찬열아, 나 화장실 좀 갔다올게. “


박찬열
“ 아, 어어.. “

#드륵, 탁-



박찬열
“ ... “

‘ .. 뭐지.. ‘

-왠지 쎄한 기분이 드는 찬열이다.

#뚜르르.. 달칵-



변백현
“ 예, 보스. 타겟 정보좀 빨리 부탁드립니다. “

“ 학교 가야해서, “

-백현이 전화를 하며 계단쪽으로 걸어갔다.

#저벅, 저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