𝑏𝑙𝑎𝑐𝑘𝑚𝑎𝑚𝑏𝑎

第6集 焦慮的謎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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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박지민 이 미친새끼..대체 얼마나 감았으면
이걸 당연하단듯이 알고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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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이제 번호고 땄고..만나기만 하면 되는데
박지민 이놈이 여주씨를 꽉 감고 있어서..맨날 이렇게 
술을 멕일수도 없고.."



여주를 어떻게 빼낼 궁리만 하고있던 찰나,



"찾았다ㅎ 교활한 박지민을 빼낼 방법"photo



<다음날>


"으읔..머리야..대체 얼마나 마신거야.."


"지민아 괜찮아?"


"어 여주야..나 어제 뭐 실수한거 없지..?"


"응 딱히 없었어 그냥 들어와서 바로 자던데?"


"다행이다..지금 몇시지?"


"어..9시 반!"


"그럼 좀 여유있네 우리 둘다 1교시 수업 없으니까"


"아 맞다 지민아 이거.."


"응?이게 뭐ㅇ..아 벌써 3월호 나올 시즌이구나.."


"이번에도 참석하는거야?"


"응..ㅎ 패션위크는 빠지면 안되는 행사라서..
이번에도 같이 갈래?"


"음..아니!이번에는 그냥 집에 있을래"


"왜애..나랑 같이 가면 안돼?나 혼자 가면 심심하단
말이야..응?"photo



"아니야 난 가면 너무 복잡해서 싫어"


"알았어..뭐 경호원이라도 붙여줄까?"


"됐어ㅋㅋ 이제 성인인데 뭘.."


"그래도.."


"씁 괜찮다니까 그러네"


"알았어..뭐 필요하면 전화해 내가 못가더라도 
누구 시켜서 도와줄테니까"


"그럼 나 태형씨로 해주면 안돼?"


"...뭐?"photo



"ㅇ,아니..그게 다른 사람들은 다 처음보는데 태형씨는
그래도 너 친구고 안면이 있는 사이니까.."


"꼭..김태형이여야돼?"


"응..아무래도 그게 제일 편할거 같아서.."


"하아...알았어 좀 불안하긴 한데 일단 너가 원한다니
걔로 붙여줄게"


"응!!"


"이제 준비하고 학교 가자 패션위크는 내일모레 
출국이니까 내일까지는 학교까지 데려다줄게"


"나 금방 준비하고 나올게ㅎㅎ"



여주 앞이라 겨우 올리고 있던 입꼬리를 내린
지민이는 짜증이 난다는듯이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긴다



"하..시발 그새끼가 여주 건드리진 않겠지.."


"응?지민아 나 불렀어?"


"응..아니야ㅎ 얼른 씻고 나와"


"응!!준비 다했어! 가자"



'...그래 여주는 나 없으면 안되니까..괜찮겠지"



그리고 그 생각은 집을 나선지 10초를 채 지나지않고
고쳐먹게 된다



"안녕?좋은 아침이네ㅎ 여주씨도요"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