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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新年祝福


읽기 전에


글이 정말 길거든요.
마음의 준비를 다지시고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게 된 앙탈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정말 진짜 개오랜만입니다. 자그마치 13일만에 이렇게 안부를 전해드리게 되었어요. 음 숫자로 세어보니 그렇게 또 오랜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전 막 54일정도 될 줄 알았거든요. 체감상 54일만에 찾아뵙니다 여러분. 아니야 그래도 오랜만이에요 정말.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연재일까지 정하고 작품 소개에도 무슨 요일에 연재할지도 다 정해놨으면서 월요일에 올릴거 목요일에 한번 올리고 계속 안올린 저를 기다리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거의 떠났구나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더군다나 인스타를 안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제가 떠났을거라 생각하셨겠네요. 아, 제가 그렇게 유명하진 않는지라 그런 생각이 들지 않으셨다면 조금 부끄러워질 것 같군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지금 하려니 오늘 되게 말이 길어질 듯 싶네요. 새해 인사를 이제서야 드립니다. 2021년 수고하셨고 2022년도 우리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카운트다운 다들 하셨나요? 전 친구들과 같이 카운트다운을 했는데 딱 2022년 될때 케이크 초 불기로 했거든요. 초를 불려면 딱 촛불을 피워야하잖아요? 불 피우는 걸 너무 늦게 시작한거예요. 여유롭게 하다가 마지막에 막 소리지르고 빨리 찍으라며 빨리 케이크 들라 하고 촛불 왜 안부냐 정말 목청터지도록 소리지르다가 어찌저찌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 제야의 종인가? 그건 올해 안치려나봐요. 보니까 안치던데 저와 제 친구들만 못 본건가요. 혹시 보신 분들 댓글 남겨주세요. 작년에는 펭수가 쳤잖아요. 올해는 스우파가 칠 줄 알았거든요. 아니면 오징어게임 배우님들. 근데 치는 장면을 보지 못했습니다요.

올해 저는 고등학교1학년, 열일곱살이 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18일 뒤에 미국으로 떠나는 열일곱이 되어요. 벌써 18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시원섭섭합니다. 공부머리도 없는데 아.. 좀 망한 것 같아요.










제 작품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말씀드리자면 [너를 향해 던지는] 15화 지금 쓰고 있습니다. 틈틈이 쓰고 있었어요 사실. 너무 오래걸린게 좀 문제이긴 하지만 아무튼..

표지도 조만간 제작하겠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글과 표지를 멈추게 된 타이밍? 물론 글은 틈틈이 쓰고 있었지만 표지는 정말 어느새부터 멈췄잖아요. 그 이유를 저조차도 몰랐는데, 제 사람들? 그 팬플에서 활동하며 친해진 분들이 계시잖아요. 하나 둘씩 떠나가니 뭔가 마음이 불편했나봅니다.

처음에 팬플 가입했을땐 친목다지는 거 되게 한심하게 봤었거든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그런 닉네이만으로 친목 다지는 짓이 좀 그렇다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그냥 글만 올리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랬었어요. (음… 제 처음은 앙탈이 아니랍니다. 다른 계정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하나 둘 친해지다보니 팬플 분들이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 되어버렸어요. 그런 소중한 분들이 정말 거의 다 떠나가고 저만 남게 되어버린… 그런ㅋㅋㅋㅋ 네 그런 사정이 있었습니다.

심리적으로 힘들었죠. 그래서 뭐 힘든 걸 밖으로 내뱉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글 안쓰고 표지 안만들고 있었습니다. 인스타에서 소통은 계속 했었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소통이 남은 사람들이라도 잘 지내보고 싶은 그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크리스마스때도 뭐 아무것도 안하고 그랬잖어요. 사실 특별편 만들 생각이 있었거든요. 글도 안쓰는데 무슨 특별편입니까. 바로 접었죠.. 네 죄송합니다. 특별편은 제가 연재를 좀 성실히 하게 되었을때 생각해보도록 할게요. 지금은 글도 안쓰는데 특별편은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해서 안 하려구요. 아무튼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오늘 새해 떡국도 드시고 맛난거 막 드시고 새로운 나이로 일년을 한번 더 살아봅시다. 아 그리고 제 친구가 그랬는데 첫눈은 1월달에 내리는 게 첫눈이라더군요. 은근 맞는말이죠? 며칠뒤에 첫눈 보게 되실 분들 축하드립니다.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역시 오랜만에 찾아오면 분량이 그만큼 길어지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중간중간에 오타 이해해주세요. 다시 수정하기가 참으로 버겁네요..네… 그리고 그냥 막 말한거기때문에 막 글이 문맥에 안맞을거예요. 그냥 편한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생각해봤는데 글이 너무 길어서 편한 마음은 안될 것 같네요.










모두들 새해 첫날 잘 마무리하시고 2022년이 이제 364일 남았죠? 364일동안 우리 잘 지내봅시다. 물론 떠나겠다는 소리가 아니고 그냥 잘 지내보자는 소리예요. 혹시라도 오해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전 아무리 연재 텀이 길어져도 떠나는 일은 없을겁니다. 사실상 거의 0프로예여 ㅎㅎ

잘 지내봐요. 화이팅.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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