禿頭

여주 되기 ( 다인 )

표시: 여주 남주  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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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의 한 도서관
누구에게 맞았는지 몸이 상처 투성이가 된,
고등학생이지만 체구가 작아 중학생 즈음으로 보이는 여자아이가 구석에 앉아 울고 있었다.





그런데 위에서 툭하고 무엇인가 떨어졌다.





“뭐지..?”





주워서 확인해보니 조그만 쪽지였고, 그 쪽지에는 ‘안녕 넌 이름이 뭐야?’ 라고 적혀 있었다.





그 여자아이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고 위쪽에도 살펴보았지만, 아무도 없었다.





“뭐야 누가 놓고 갔나”
라고 말하며 일어나 도서관을 나가려는 여자아이의 팔목을 누군가 붙잡았다.





탁-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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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는 그 사람이 팔목을 잡은 순간, 팔목에 있던 상처가 눌려 아픔을 느낀 듯 눈쌀을 찌푸리며 대답했다





찌풀))“네?”





“ㅇ..아 팔목 잡은 거 불편했다면 미안해요...
그 쪽지 제가 보냈거든요,, 답.. 듣고 싶어서..”





“이거 저한테 보낸거였어요?”





“네! 그냥 궁금해서요:)”





“아.. 저는 임여주라고 해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나는 전웅이라고 해요ㅎㅎ
이번에 이쪽으로 이사 왔는데, 이제 이웃이니까 잘 지내봐요”





“네..ㅎㅎ”





“근데.. 저 부탁 하나만 들어 주실 수 있으세요?
그냥 여기 앉아만 있으시면 되는데”





“아..네 들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그럼 여기 잠시만 계세요..!!”





그렇게 웅이가 잠시 도서관을 나가고,
혼자 남은 여주는 아까 울어서 지쳤는지 잠에 빠졌다.





잠시 후 웅이가 다시 돌아왔다.





“여ㅈ...
어.. 자고 있네..”





웅이는 잠든 여주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곤, 여주의 팔과 다리에 있는 상처들을 치료해주기 시작했다.





상처를 다 치료해 갈 때쯤, 여주가 잠에서 깼다





“우음...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아.. 하핳 함부로 몸에 손 대서 미안한데,
잠시만 가만히 있어줄래요?”





“네..”





“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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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가 배시시 웃으며 여주를 쳐다보자
여주는 그제야 상황 파악을 했는지 얼굴이 붉어졌고,





“ㄱ..고맙습니다 안녕히계세요..!”





부끄러운지 서둘러 인사를 하고 도서관을 나갔다.





다음 날_
여주는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에 갔다.






그런데 반에 어제 본 그 웅이라는 사람이 앉아있었고,





여주는 당황해하며 웅이에게 다가갔다.





“뭐야 나랑 같은 반이네요?”





“네ㅎ 오늘 전학 왔어요 같은 반이 될 줄 몰랐는데,, 아는 사람이 한 명은 있어서 좋네요 우리 같은 나인데, 말 놓을까요?”





“... 아니요 저랑 친하게 지내시지 않는게 좋을 거예요”





“왜요..? 나 싫어요..?”





“아..아니 그런 건 아니구요..”





그때 몇몇 애들이 들어왔고,
여주는 후다닥 구석에 있는 자신의 자리로 가 앉았다.





교실로 들어 온 애들은 바로 여주의 자리로 향했고, 여주에게 막말을 하기 시작했다.





여주는 웅의 눈치를 봤지만, 웅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고 여주는 ‘웅이도 다른 사람과 똑같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책상 위로 엎드렸다.





“하..”





그렇게 여주가 자리에 엎드리고,
웅은 여주의 자리로 다가왔다.





“재밌나보지,
사람 하나 미치게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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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뭔데 참견이야
아, 임여주ㅋ 니가 꼬셨냐?”





“그러게 난 뭔데 참견일까?
근데, 그거 알아?
이거 신고하면 너넨 다 ㅈ 되는 거야ㅎ
폰을 그렇게 많이 하면서 나를 한 번도 못 봤을까?
에이, 설마ㅎ”





그때, 수업종이 울리며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





“전웅 너 왜 여깄어 빨리 3학년 교실로 올라가
오늘 전학 왔으면서 바로 사고 치려는 거 아니지?”





“에이.. 아직 수업 시작 아니잖아요
이따가 수업종 치면 올라갈게요ㅎㅎ”





“어휴.. 그래 맘대로 해”





“뭐야 너, 3학년이였어?”





“응 근데 너 이제 내가 3학년인 것도 알았는데,
말이 짧다?”





“X발..
니가 임여주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간섭하는데?”





“음.. 내가 여주를 짝사랑하는 사이?
내가 첫 눈에 반했거든ㅎ”





“...?! //////”





“하 진짜 임여주 저 여우년”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작작해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으니까”





그렇게 다사다난했던 학교가 끝나고,
웅은 다시 여주네 반을 찾아왔다.





“여주야!
집 같이 가자ㅎㅎ”





“.. 저 그냥 혼자 갈게요”





“뭐야.. 왜 다시 존대 써..”





“아깐 감사했어요
근데 저랑 동갑 아니시잖아요,
저 속이셨네요”






“... 미안
선배라고 하면 피할까 봐 그랬어..”





“그래도 지금보단 사이가 좋았을 수도 있었겠죠”





웅은 여주의 말에 고개를 푹 숙이고 연신 미안하다 말했다.





웅이가 계속 사과하자, 여주는 당황해하며 말했다.





“..ㅇ..아니 그렇게 막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그럼 용서해 주는 거야..?”





“... 몰라요”





“아아.. 내가 진짜 미안해”





“... 알겠어요
근데, 저 뭐 하나만 물어봐도 돼요?”





“웅! 뭐든 물어 봐!
다 말해줄게!!”





“선배는 저 왜 도와주시고, 따라다니세요?
아까 애들이 저한테 어떻게 하는지 다 보셨잖아요”





“왜 그런 말 있잖아,
‘첫 눈에 반했다’ 말 지금 딱 내 상태가 그렇달까?ㅎ”





“/////ㄴ..네?”





“방금 사과한 사람이 이런 말하는 거 좀 우습지만,
나랑 사귈래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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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푹 숙였다.





“ㅁ..물론..! 당연히 이 상황에선 내가 싫겠ㅈ..”





“좋아요, 싫어하는 거 아니예요..///”





웅은 여주의 말을 듣고 활짝 말했다.





“진짜지? 무르기 없기야!!
사랑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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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먼 일이여
미쳤구만
아주 그냥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있었어..
ㄷ..다인아 최대한 써 봤는데
맘에 들지는 모르겄다.. 하핳
사랑해
그럼 이만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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