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過度沉浸式故事

金錫鎮 - 駕駛練習

※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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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여친 운전 가르쳐주는 김석진..

석진이와 여주는 대학생때 만나 직장인인 지금까지
5년째 사귀고 있는 장수커플이다

여주가 2학년에 진학했을때 마침 2학년으로 복학한
석진이에 반해 졸졸졸 쫓아다녔다지

덕분에 군인 다음으로 여자한테 인기없는 
복학생이었던 석진이는 쓸쓸히 하는 혼밥은
면하게 되었다

석진이는 남중,남고에 친형 한명밖에 없어서 평생
여자랑은 말도 잘 못섞어 봤었는데 처음보는 여자애가
자기를 좋다고 졸졸 쫓아다니니 부끄러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겠지

하지만 사귀고 나서는 여주가 먼저 쫓아다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부끄럽지만 표현을 잘할려고
노력했고 5년째인 지금도 여주만 바라보고 사는
사랑꾼 남친이겠지

모든걸 평균 이상으로 다 잘하는 석진이와
마찬가지로 여주도 가르쳐주면 곧잘 잘따라했다

하지만 그런 여주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것이
있었으니 바로 운전..

처음에는 여주의 아빠와 오빠가 한명씩 조수석에 앉아
알려줬지만 여주의 오빠는 2주도 채 안되서 포기했고
아빠는 1주도 다 못채우고 여주를 호적에서 파버릴
위기까지 처해있었다

결국 여주 가족의 히든카드는 바로 석진이..여주의
아빠와 오빠가 제발 여주 호적에서 파기 싫다고
애원을 해서 석진이는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그주 주말 둘은 바로 운전연습을 하러 도로에
나가...진 못하고 사람이 거의 없는 넓은 주차장에 가서
연습을 하기로 했다

"자 여주야 일단 천천히 여기를 돌아보자"

어디서 구해온건지 여러개의 꼬깔콘을 세워놓고
그 사이로 연습을 할수 있게 준비해놓은 석진이다

"어어 그렇지 일단 안전벨트부터 매야지 잘했어"

"그렇지 백미러 보면서 뒤에 걸리는거 없는지 보고
가야 안닿지 잘했어"

이렇게 사소한 점도 칭찬해주면서 여주가 긴장하지
않도록 해주는 석진이다

덕분에 떨지않고 주행을 마친 여주를 폭풍칭찬을
해주고 곧이어 주차연습까지 마친 둘은 바로
도로로 향했다

"여주야 떨지말고 천천히 해봐 아까처럼 하면 돼"

"하..너무 떨리는데.."

"아니야 지금 너무 잘하고있어 이대로만 하면
주행실력은 금방금방 늘거야"

말은 그렇게 침착하게 하지만 몸이 안따라주는지
조수석에 앉아 머리맡에 있는 안전손잡이를
꼬옥 쥐고있는 석진이

"오빠 나 진짜 어떡해?여기 비보호인데?"

"괜찮아 비보호면 가만히 있다가 차 안지나갈때
가면돼 급하게 가려고 하지말고"

"알았어.."

"그렇지!잘하네 여주ㅎ"

"나 잘했어?"

"어 엄청 잘했어 이제 직진하다가 옆에서 끼어드는
차량이나 우회전하는 차량만 조심하면돼"

그렇게 순행하던 도중 앞에서 갑자기 우회전해서
끼어드는 차량이 있었다

"김여주 멈춰!!멈추라고 앞에 차 들어오잖아!"

소리를 지른 석진이에 깜짝 놀란 여주는 그대로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다행히 사고는 안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너무 놀라 눈물을 퐁퐁 쏟아내는
여주였고 그런 여주를 못본 석진이는 소리를 질렀다

"아니 앞에 차가 들어오ㅁ..!여주야 너 울어?"

"히끅..킁..나도 몰랐는데에ㅠㅠ"

"아니..여주야 그게..오빠가 미안해..순간 나도 너무
놀라서 소리 질렀어..어디 다친데는 없지?괜찮아?"

여주는 차가 끼어들어 놀랐을 뿐만 아니라 평소엔
조곤조곤하게 말을 하는 석진이가 소리를 크게 지르니
더 놀라서 눈물이 멈추지 않겠지

"에구..여주 많이 놀랐구나..오빠가 소리 질러서
미안해 여주도 많이 놀랐을텐데.."

"...히끅!..끅!"

"여주야 일단 물 마시고 진정하자 많이 놀랐나보네"

물까지 먹은 여주가 겨우 진정하고 제정신이 돌아오자
그제서야 여유롭게 담배나 피고있는 운전자가 보인
석진이였다

"하아..여주야 여기 잠깐만 있어봐 얘기 좀 하고올게"

"웅..싸우진말고!"

"안싸워ㅋㅋㅋ 걱정하지마"

그리고 차에 내리자마자 웃음이라곤 찾아볼수 없게
정색을 하고 운전자에게 다가간다

"어 죄송합니다ㅋㅋ 못봤네요"

"저기요 사과를 하실거면 똑바로 하시죠 담배나
찍찍 피워대면서 무슨 사과입니까 다시 정중하게
사과하세요"

"아 진짜 좋게좋게 넘어갑시다 저 오늘 바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하거든요?"

"바쁜일이고 뭐고 사과하라고. 너 때문에 사고날뻔
했으니까."

정색을 하자 약간 움찔한뒤 차에서 내려 그제서야
제대로 사과를 하는 운전자다

"ㅇ,이제 됐죠?"

"아, 그리고.."

운전자에게로 다가가 담배를 뺏은뒤 발로 짓밟고는
탈취제를 뿌린다

"길거리에서 뿐만 아니라 운전하면서 흡연을 하면
안되지 그러니까 이런 사고가 나는거 아니야ㅎ"

"죄송합니다.."

"이제 가봐요"

운전자가 가득 쫀채로 차를 타고 다시 출발하자
차로 돌아온 석진이

"무슨말했어?오빠 어깨에 가려져서 못봤는데"

"오빠가 완전 참교육 시켜주고 왔지~"

"에이~이렇게 순둥한 오빠가?"

 "어어?못믿네?진짜라니까?"

"아아 그래서 진짜로 뭐라 그랬는데?"

"다음부터는 운전 그렇게 하지 말라고하고 사과
받아왔지 방금거는 저사람이 잘못한거야 여주가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 그러니까 너무 위축되어있지
말고, 알겠지?"

"응!그럼 나 이제 운전 좀 잘하는거 같지?"

"음..좋아졌긴 한데 아직 잘하는건 아니라 오빠랑
같이 더 연습하자"

"나 진짜 진지하게 물어본건데.."

"..나도 진지해 아직 안돼. 혼자서 차 끌고 나갈
생각하지말고 어디 가고싶으면 오빠한테 말해
같이 가줄게"

"쳇..알았어"

"오구 우리 여주 이쁘네ㅎ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오빠가 사줄게"

"앗싸 약속한거다?"

"응ㅋㅋ 우리 맨날 먹으러가던 갈비집 갈까?"

"헐 완전 좋지!"

"너무 급하게 가진말고ㅋㅋ여기 근처니까 거기까지
또 도로주행 연습 해보자"

그렇게 주말마다 주행 특훈을 한 결과 여주는 현재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었다

그리고 여주의 아빠랑 오빠는 여주를 호적에서
파버리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면서 석진이와
여주의 결혼을 스루패스 시켜줬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