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과몰입한 미친 자까의 망상이니 무시하세여
※과도한 망상은 몸에 좋지않아요

이거 완전 콘서트에서 고백하는 김태형..
여주는 데뷔때부터 방탄을 파던 ㄹㅇ 찐팬 오프는
물론이고 팬싸도 팬들중에서 가장 많이 갔다고
말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만큼 멤버들이랑도 친하고 서로 잘 아는 사이다
애초에 여주가 방탄이 데뷔하기 전부터 빅히트에서
신인개발팀에서 일했으니 당연한 결과일수도..
애지중지 내새끼 키우듯이 돌봐주고 데뷔 직전까지
잘 대해주다가 방탄이 데뷔가 확정되자 회사에
사표를 내고 그만뒀다
물론 애들은 여주가 그만두는날 여주를 안고 펑펑
울었다지 특히 그중에서도 태형이는 여주와 붙어있던
시간이 더 많았기에 더 서럽게 울었다
그리고 여주가 회사를 그만두고 하는 일은 바로
홈마였다 바로 태형이 홈마
어릴때부터 완성형 미모였던 태형이를 눈여겨보고
있던 여주는 혼신의 사진을 찍고 편집을 하며
내새끼 좀 봐주세요~를 광고하고 다녔다
그래서 세계최초 멤버들 번호까지 다 있는 홈마이자
가끔씩 밥도 먹는 유일한 아미..멤버들도 스케줄이
없을때는 여주랑 같이 밥을 먹으면서 논다
데뷔때부터 팬이었던 사람들은 그런 여주를 잘알았고
멤버들이랑 같이 있어도 별말을 하지 않았지만
늦덕인 팬들은 그런 여주를 사생으로 오해하곤 했다
결국 브이라이브에서 멤버들이 여주와의 관계를
직접적으로 얘기를 하고나서는 그런 소문들이
사라졌다
사진도 잘찍고 편집도 잘해서 태형이 홈마하면
생각나는 홈마중 당연 원탑인 여주
태형이도 그런 여주의 트위터를 팔로우 해놓고
보면서 히죽히죽 웃는다
-누나 이번에도 예쁘게 찍어줬네요?
"그럼!내새끼인데 당연히 예쁘게 찍어줘야지"
-아 맞다 누나 내일 서울콘 와요?
"응!스텐딩 1열이야"
-ㅎ알았어요 그럼 내일 봬요 누나!
"근데 그건 왜?무슨일 있어?"
-아녜요 그냥 내일 할말이 있어서ㅎ
"?그냥 지금 말하면 안돼?너 내일 나 찾을수는
있겠어?"
-누나 내가 누군데요 나 예쁘게 찍어주는 사람 먼저
찾는게 나잖아요
"하긴..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나를 찾는지도
모르겠다..아무튼 알았어 그럼 내일 봐!"
-네에ㅎ
다음날이 되고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콘이
잠실에서 열렸다
폭죽이 터짐과 동시에 무대가 시작되고 잠실경기장은
열기로 가득찼다
여러 무대를 마치고 어느새 마지막곡인 소우주를
부를 차례가 다가왔다
벌써 마지막곡이란 생각에 여주는 아쉬워하며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태형이는 그런 여주를 빤히
쳐다보다가 입을 열었다
"사.랑.해."
그 선명한 입모양에 셔터를 누르는 것도 잊은채
멍하니 쳐다만 보고 있었고 태형이는 얼음이 된
여주를 보며 웃었다
마이크도 대지않고 입모양으로만 말했기에 정확하진
않았지만 여주는 느꼈겠지 어제 할말이 이거였구나
소우주까지 끝나고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여주는 한참
그 자리에 멍하니 서있다가 사람들이 다 나가고나서야정신을 차린듯 트위터로 들어가 실트를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실트는 태형이에 관한 말로 도배가
되어있었고 다행히 팬들은 태형이가 아미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고 있었고 여주는
그걸 보며 바로 태형이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김태형 너.."
-잘봤죠?이미 실트에 다른 홈마가 올려놨던데
"아니..아니지?그냥 한말이지?"
-진심인데..다시 한번 제대로 말해줘요?
"아니아니아니아니!근데 갑자기?"
-갑자기 아닌데..내가 예전에 누나한테 한말
까먹었어요?
"너가 나한테 한말..?"
-내가 그랬잖아요 다른 사람들한테 완전히 인정을
받았을때 고백할거라고
"아..설마 그때.."
-네ㅎ 누나 우리 회사 그만두던날 내가 울면서
말했잖아요
"아니 근데 그걸 콘서트에서.."
-좋아해요 누나 예전부터 쭉ㅎ
갑자기 가까워진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태형이가
핸드폰을 든채 여주를 보고 있었다
"너.."
"내 고백, 받아줄래요?"
결국 여주는 고개를 끄덕였고 태형이는 특유의
네모입으로 웃으면서 여주를 껴안았다
"누나 진짜 고마워요 내가 진짜 잘할게요"
"ㅇ,야 떨어져 누가 있으면 어쩔려고"
"다 나갔어요 내가 다 확인했어요ㅎ"
"그래도!너 이제 월드스타인데 기사 나면 어떡해"
"기사 내라지 뭐ㅎ 오늘 같이 밥먹을까요?"
대책없이 헤헤 웃는 태형이가 못말린다는듯 웃으면서
여주는 볼을 꼬집었다
"으으..아파요"
"아프라고 한거야 밥은..먹으러가자 내가 사줄게"
"좋아요!금방 옷 갈아입고 올게요!"
신나서 뛰어가는 태형이에 여주는 이제 막막한 미래에
골이 아팠다고 전해진다
"저 곰돌이 신나서 브이앱에다가 막 알리는건
아닌지 모르겠다..어휴"
저 움짤은 제 혼신의 원픽이라죠..그냥 정말 미친 움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