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년 겨울,
"생일 축하 합니다~생일 축하합니다.김석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그 집 방 안에서는 남자아이 하나가 혼자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거기 누구지?"
"일본군이다..숨어야해"
남자아이는 본능적으로 숨었다.
뚜벅뚜벅-
"어디있는지 다 아니까 나와라~고통스럽지 않게 죽여줄게"
"살아야해..살아서 독립을 봐야해..난 형과는 달라"
남자아이는 작게 속삭이며 일본군이 나갈때까지 숨죽이며 옷장 구석에 숨어있었다.
"갔나..?"

"아버지..보고싶습니다."
소년은 나무에 기대 눈물을 참았다.
1945년 8월 15일,
"아아-그래서 우리 일본군은 항복을•••"
소년,아니 아저씨는 가만히 허공만 바라보았다.
"아버지 어머니 우리가 이겼어요."
그렇게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1950년 12월 7일
탕탕탕-!
세 발의 총소리가 들린 그곳에는,
한 싸늘한 시체가 누워있었다.
안녕하세요!!자까입니당
오늘은 석찌 과거편을 써봤어용
담엔 더 길게 해올께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