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說中的額外內容

七歲以下的男女兒童不應同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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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의 요리 솜씨는 지극히 평범해보였다.


"맛있지?"

"뭐야..?완전 맛있어!"


근데 맛은 끝내줬다.
고등어 하나는 기가 막히게 굽네.





"자고 갈거야?"

"뭐..? 정국아 뭐?"

"왜 놀래...?"

"남녀칠세부동석이랬거늘.."


전혀 이상한게 아니었다. 김여주랑 전정국은 어릴 때부터 자주 왕래하던 사이니까.

근데 난 공인주잖아.




"응?"

"아니야. 나 약속 있어서 가봐야해. 오늘 저녁 잘먹었어."

"조심히 가!"



아.
발을 잘못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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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주야! 내가..조심히 가랬..잖...아.."

"어어..고마워."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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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늦었네?"

"아, 전정국 집에서 저녁 좀 먹고 오느라고.. 그나저나 책 먼저 보고 있었네?"

"..."

"윤기야?"

"공인주. 발목 왜그래?"

"아, 별거 아니야. 오다가 살짝 접질러서. 뭐 찾고 있었어?"




분명 김여주가 있을만한 곳을 찾고 있을테지.
그 옆에 기대어 오늘 일이 있었던 페이지를 슬쩍 넘겨보았다. 소설은 딱히 바뀐게 없는데..


그럼 아까 김태형 대사는 왜 바뀌었을까.




"이쯤하고 자자. 시간 늦었어."

"응.."

"잘 자."

"잘자, 윤기야."




민윤기는 여느 때처럼 안아주며 안심시켜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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