他說他喜歡我

他喜歡我(中秋節 2)

아침 8시-

"어제 옷이나 기본적인거 다 챙겼고... 신발 하나 더 챙기자.."



괜찮아요 괜찮아요
여기 내가 있으니까요


- 여보세요.

- 누나!! 큰집 언제와..?

- 대휘구나~ 나 오늘 저녁에 가는데 왜? 나 보고싶어?

- 그건 아니고, 그냥..

- 뭐야.. 끊어라

- 아 잠만! 누나ㅏ!!

- 왜..

- 우진이 형이 누나 보고싶대!!

- 응 끊어.


뚝-



"우진오빠는 안 만난지 오래됬는데.."



(화장 중)



삐리릭-


"아빠 왔어?"

"응. 딸내미 데리려 왔지. 얼마나 걸려?"

"곧 끝나!"

"그래. 천천히 하고 나와~"

"응!"



철컥-.



"짐은?"

"현관 앞에"

"그려. 밖에 좀 쌀쌀하더라. 겉옷 하나 걸치고 나와. 차에 가 있을게"

"응!ㅎㅎ"




이쪽 스토리 재미없으니까 자체 편집! 절대 귀찮은거 아님!!
진짜 재미없는거임!!!





저녁-


띵동- 띵동-



철컥-


"외숙모 안녕하세요ㅎ"

"그래. 안녕ㅎ 들어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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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왔어?"

"뭐하냐?"

"나 지금 추석특집영화보잖아~"

"신과함께네?"

"응! 이거 짱 재밌어! 와서 봐봐~"

"나 그거 다봤어"

(대휘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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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너 내가 여주 귀찮게 굴게 하지 말랬지"

"잉? 동현오빠 거기서 뭐해?"

"밥 먹을 준비"

"...?"

"아이고~ 형님 잘 계셨어요?"



부모님이랑 친척들끼리 인사하는거 같은데..


"이모! 저희 밥 언제 먹어요?"

"곧 먹어~ 왜? 여주 배고파?"

"네! 그리고 오빠들이랑 대휘랑 놀고싶어요!!"

"으휴.. 하긴.. 민재는 군대갔고.. 여섯이서 오랜만이지?"

"네!ㅠㅠ 완전요ㅠㅠㅠ"

"오구오구 그래. 금방 해줄게~"

"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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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엄마 아들 여깄거든? 왜 여주누나만 챙겨!!"

"조용히 해! 여주는 공부도 잘하고 이쁘고 성격도 좋잖아! 근데 넌 잘생기기만 해서는 성격도 지랄맞고 아주 공부라도 평균을 하든가!"

"빼액-!!"

"아휴... 여주야. 가서 이대휘 때려라"

"네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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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쭈누나! 대휘 때릴꺼예욤?"

"아 씨발.. 우진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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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왔어?"

"우진오빠ㅠㅠㅠ 이대휘가 애교부렸어ㅠㅠ"

"죽여버려"

"같이 죽이자ㅠ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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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니 잠시만.. 형 누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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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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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귀에 피 나는거 같아.."


괜찮아요 괜찮아요
여기 내가 있으니까요


"어? 승우다!!><"


- 스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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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바뀌는거 봐.."

"닥쳐 이대휘"


- 웅. 승우야 뭐라구?

-아니.. 여주야. 나 심심해..

- 나는 오자마자 스트레스 받아ㅠㅠㅠ

-왜~

- 아니.. 나랑 같은 막내 라인인 이대휘가 나 괴롭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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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내가 혼내줄까?

- 아냐. 내가 친척오빠랑 같이 죽여놨어.

- 아구~ 잘했어~

- 너 어디야?

- 나 친척집ㅠㅠ

- 친척집 어딘데?

- 홍대..

- 가깝네. 내가 갈까?

- 히익! 안돼! 여자 혼자 밤길 못 보내!!

- 푸핫..! 그게 뭐야ㅎㅎ

- 우리 쭈는 소중한걸...

- 하여간에 완전 애라니까?

"여주야! 밥 먹어라!"

"응!!"

- 승우야! 나 밥 먹고 올게!

-응ㅋㅋㅋ 많이 먹구 와~

- 웅, 사랑해.

- 나도 사랑해 쭈..

- 끊을게!

- 응ㅎ


뚝-



(거실)



"누구랑 통화하는데 그렇게 해맑게 통화해? "

"응? 그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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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입꼬리 올라가는거 봐라. 남친이네"

"푸훕..! 콜록.. 컥...!"

" 진짜야? "


이대휘 말 한마디에 친척들에게 시선집중 된 여주


"하하.. 그게.."

"여주 남친 생겼어? 사진 좀 보자~"

"앗..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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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데.. 잘생겼죠?ㅎㅎ"

"허허~ 잘생겼네~ 전신 사진 없어?"

"전신사진은 찾아봐야되는데.. 아! 여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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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 키 몇이야? 키 크네~ "

"키.. 187!"

"이야~ 여주가 역시 보는 눈이 있네~"

"헤헤..."

"부모님은 뭐하신대?"

"얘네 부모님... 어머니가 저희 학교 이사장님이시고, 아버지가
 K그룹 회장님... 누나분이 한선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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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콜록..! 뭐라고..?"

"왜..?"

"아니.. 그걸 말이라고.. 걍 엄친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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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너 대단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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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너 왜 말 안했냐..?ㅎㅎ"

"안 물어봤잖아..!"

"아니 하..."



승우 집안을 보고 놀라움과 충격에 빠진 친척들과 가족들이다.




한편 승우는?



"승우야. 여친 생겼다며 사진 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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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제 여친은 너무 이쁘고 착해서 저만 보고싶은 그런 애예요. 제 여친은 부모님과 누나만 알고있으면 그만이예요. 외숙모"

"얼씨구~ 사랑꾼 납셨구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