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첫사랑을 끝내는 방법
첫사랑을 끝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1.상대방이 애인이 생겼을때.
“ 강태현! “
“ 왜. “
“ 복도로 나와봐 “
“ 어. “
“ 사실.. “
“ 나 너 좋아해 “
“ 아… 미안 “
순간적으로 정이 뚝 떨어 졌다 우린 지금 18살이다
근데 이렇게 잔혹할수가 없다
“ 나 어제 여친 생겼어. “
기억나? 우리 13년 전
“ 태효나! “
“ 왱? 여쮸야? “
“ 우리! 18샬 되면 싸뀌짬 “
“ 쪼아! “
이땐 무심코 한 이야긴데 이젠 진심이 되어 버렸다.
“ 미안. 그건 13년 이야기고 지금 달라졌잖아. “
“ 강태현 너가 나한테 어떡해 이럴수 있어? “
난 바보같이 눈물을 흘리고 있고 강태현은 너무 냉정했다.
“ 볼일 다 봤으면 이제 갈게. “
그땐 이게 현실이란걸 알았다. 강태현은 날 안좋아하는걸
난 바보같이 흘린 눈물을 닦으며 교실에 들어 왔다.
괜히 쉬는 시간에 들어 온것 같다 강태현 자리에는
“ 자기야 너무 예쁘다! “
“ 태현이 애교 많네? “
“ 히히! “
꼴보기 싫었다. 또 바보 같은 눈물이 나오려 했지만 난
꾹 참고 수업에 집중 했다.
“ 하 .. 공부에 집중 하자 김여주.. “
그때 마침 쉬는시간을 알리는 종이 쳤다.
난 그냥 앉아서 노래만 듣고 있었다
겁도 없이 난 사랑에 빠졌다~
이 노래가 내 지금 얘기인것 같다.
반장이 와서 하는 말이
“ 최범규가 너 불러. “
“ 어. “
-드르륵
난 자리를 벅차고 복도에 천천히 걸어 갔다.
“ 야 왜 불렀냐? “
“ 야 김여주~ 너울었다매 ㅋㅋ “
“ 장난 칠 기분 아니다. “
“ 얼레리 꼴레리 ㅋㅋㅋ “
“ 너 맞아 볼래? “
난 무식하게 주먹을 들었다.
“ 아니다.. 나 먼저 들어 간다. “
“ 야? “
최범규의 부름에도 난 애써 무시하며 교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첫사랑을 끝내는 방법1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