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拋棄了你(限時)

第六集 真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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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gger Warning_「혈토, 죽음」등에 민감하신분은                                     뒤로가기해주세요!!









              |  태형 시점







너의 집까지 가는데에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았다. 몸이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일까.... 너희 집주변 골목길에 다다랐을때....지민이라고 했던가 ? 그남자와 함께 집에들어가는걸 보았다....바람상대가 아니라면 도대체 왜 같은 집에 들어가는 건지...그런 생각을 하는순간 너는 배를 움켜잡고 앉아서 눈물을 떨구는걸 보았다. 너의 그 작은 어깨가 떨리고있었다. 그 작은어깨를 감싸안아주고 싶었지만 아직은...아직은 너를 볼 자신이 없었다. 혹시라도 형의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준비도 없이 만났다가 죄책감에 시달려 하루하루를 살아갈께 뻔하니까.

그 지민이라는 남자는 너를 부축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래, 나보다는 지민이라는 남자가 너에게 더 잘 해줄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너와 헤어지고 바람으로 오해하고 복수심에 여자를 끼고 다녔으니까... 나는 잠시 그 골목길에서 벙쪄있다가 비가오자 나의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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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량한기분과 딱맞는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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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 맛있는 냄새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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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왔냐 오늘 비오길래..파전했어"


우리 둘은 마주보며 파전을 먹었다.이럴기분아닌데 형도 지쳐보여서 어쩔 수 없었다.형이 먼저 입을뗏다.


"태형아 ..혹시  내 말이 맞는거 같아 ?"


"그런것...같아 확신이 되지는 않지만.."


"전여주"


".......뭐 ?"


"그 환자이름 전여주라고 "


"잠깐만........전여주...라고 ?"


"맞나보네....환자분이 그랬어 너한테 자기 병을
알려주고 싶지 않았대.너와 계속 만나고 싶어서 
한달 정도를 병을 치료하는데 쓰고 결국 시한부 판정 받아서 이별을 고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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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시울이 빨개지고 미간이 좁혀졌다. 너는 항상그랬다. 남부터 배려하는 성격이였고 나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하고,남보다 자신을 더 나중으로 생각했었다.그런너를 오해하고 바람을 폈던내가 ......미치도록 용서가 안됬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녀의 고통을 생각하니 눈물이 떨어졌다. 







 진실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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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점









오해하는 너를 보며 내 가슴을 찢어질듯 아팠다. 니가 내 병을 알아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까지 들었다.헤어진 이유는 니가 괴롭지 않았으면 하는 거였는데 이런 생각까지하다니 진짜 죽으려고 하나보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네 얼굴을 볼수있어서 좋았다.나는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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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가....그 너 전남친 ...?"





"....어....김...태형"



"쟤는.....니 병  모르나보네.."



"......내가 일부러 모르게했어"


"....그래..."



집 앞에 거의 도착을 했다. 갑자기 복부를 찌르는 느낌이 들고 욱씬거리는 느낌이나서 나도 모르게 주저 앉았다. 온 몸이 떨리고 이런 내 몸이 정말 한심해서 눈물이 나왔다. 옆에있던 지민이가 어깨를 부축하면서 나를 집 안 으로 데려가 주었다. 집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목구멍에서 비릿한 액체가 꿀렁꿀렁 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바로 입을 틀어막고 화장실로 향했지만 너무 늦었나보다. 검붉은 액체가 입에서 토해져서 나왔다. 놀란 정국이가 내앞으로 달려왔다.



"우욱.........커억...."


".....여....여주야"



"다가...오지마...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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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나는 피로 가득한 바닥을 보았다.정국은 내가 토해낸 피들을 보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런게 내 몸에서 나온 피라니... 엄청 많았다......나는 잠이 쏟아져서 눈을 스르르감은채 바닥으로 쓰러졌다..







꿈을 꾸는걸까 ? 내 눈앞에서 니가 웃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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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주 !!! 이리와 "




".....태형아"



"뭐해~ 빨리와 사진찍어야지 !!"



주변을 둘러보니 벚꽃이 예쁘게 펴있었고  주변엔 커플들이 많았다.그리고 너는 ....웃고있었다 환하게 아주 환하게 ...너는 멀뚱멀뚱있는 나의 손을 잡고 네 쪽으로 당겼다. 그리고는 지나가던 사람에게 부탁해서 사진을 찍었다. 사진속 우리는 환하게 웃었다. 

 

"여주야 우리 사진 잘나왔지 !!!"


"어....잘...나왔네 ?"


"그런데...왜 날 버린거야?"


"..뭐라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어두워졌고 비가내렸다. 너는 나를 울면서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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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버린거야 ?"



"....버린게...아니야..."



"바람이라도 ..피운거야?"



"아니야...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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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직도 너를 사랑하는데 ...왜"


"나...도 사랑해..."


"도대체 왜 !!!!!!!!! "


".....미안해..."



"나도 똑같이 해줄께 니가 나를 버린것처럼"

"아...니야 아니야..."


"나도 너를 무참하게 버려줄께.."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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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는 나를 버린게 맞아"


"아니야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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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땀범벅으로 되서는 눈을 떳다. 역시 꿈이였구나....
네가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먼저들었다. 방구석지에있는 서랍을 뒤졌다. 너와의 추억을 지우기위해 방구석지에  뒀기 때문이다.  일기장과 니가줬던 꽃들을 말려놓았던것  추억이 담긴 다이어리  생일선물이였던 곰인형  잠을 잘 못잤던 날 위해 산 수면제  우리가 벚꽃이 활짝핀 장소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커플링,  너와의 추억들은 전부 정리했는데 왜 너만을 정리하지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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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소리 좋네?"



"진짜 못치는편인데..."


"나는 쳐보지도 않았는걸 ?"


"그럼 지금 같이 쳐볼래?"


여주는 태형의 옆에 앉았다.


"오 꽤 치네 ??"


"엄마...닮아서 음악적 감각이있나봐"


"피아노 치는것도 이쁘네 ㅋㅋ"


"......으..갑자기이 ??"


"ㅋㅋㅋㅋㅋㅋㅋ"



18살  음악실에서 여주와 태형의 대화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