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要講的是我在二手市場偶遇一位著名老人的故事。

핫쒸 생각해보니 어이없네? 왜 갑자기 남의 손을 덥석덥석 잡고 난리야!! 나도 세게 나가겠어.


"대답해주면 뭐해줄건데요? "


.... 나 뭐하냐? 김여주 대따 한심해 이 미친인간아ㅠㅠㅠ



"...."


정국선배도 어이가 없으신지 아무 말씀 없으셨다. 솔직히 나라도 아무 말 못할것 같다.. 초면에 따박따박ㅠㅠㅠㅠ
정국선배 그냥 죄송합니다.. 그냥 제가 잘못했어요.. 이 못난 후배를 용서해주세요..


근데 선배는 또 엄청 열심히 고민하시더니


"먹고싶은거 있냐"


...?


이선배도 살짝 똘끼 있나

열심히 고민하시고 나온 답변이 먹고싶은거 있냐는 물음이셨다.


"..떡볶이?"


이와중에 열심히 대답하는 나도 참.. 정상은 아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떡볶이집..ㅋㅎ...ㅋㅎ...어이없어서 헛웃음이 다 나온다. 어색한 공기가 맴도는데 선배가 먼저 입을 여셨다.

"떡볶이가 그렇게 좋냐?"


"네!! 맛있잖아요❤"


"그런가"

점점 이선배에 대한 겁을 
나도모르게 잃고있는것 같았다.. 


"떡볶이 나왔습니다"


서로 떡 하나 집고 오물오물 씹던중 선배께서 젓가락을 살포시 앞접시 위에 놓으시더니 말을 걸으셨다.


"맛있냐?"


"넹"


"..그래 맛있으면 됐다"


"쉉배도 뭑어용"


떡볶이를 너무 열심히 먹으면서 말하던 탓에 발음이 다 뭉게져 버렸다.. 선배도 먹어요 라고 말 하고싶었는데..


피식-
photo

?!?!?!! 살다살다 아이스프린스가 웃는걸 봤다. 내가 씹던 떡볶이가 보였나..? 아니면 뭐가 묻었나...? 떡볶이 먹는 내가 웃기게 생겼나...? 왜..왜웃지..?

근데.. 그나저나 이선배.. 진짜 잘생겼다. 웃으니까 훨씬 잘생겼다. 아니 그냥 잘생긴게 아니다 진짜 완전 잘생겼어. 
아주 잠시지만 웃는걸 봤는데.. 연예인 뺨친게 아니라 
연예인을 앞구르기3바퀴 돌고 돌려차기 양쪽으로빠방 하고 어퍼컷치고 엔딩으로 헤드락까지 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