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男友金曜漢

S2 EP.43

측제가 끝나고 지옥의 시험기간이 다가왔다.


"하.. 고딩때나 지금이나 시험이 엿같은건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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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리 운명이란다..."

"시발... 운명 개나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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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녕! 니네 어디가?"

"이야... 우리는 시험공부하려 도서관 가는데 너는 참으로 여유롭게 커피마시면서 가는구나.. 부럽다.. 공부잘하니까 그러나?"

"아냐. 나 지금 공부 끝내고 집 가는 길이야"

"지금 2신데?"

"아침 7시에 도서관가서 공부함. 이제 집 가서 자야지"

"니 그 커피부터 버리고 잔다고 말하지? 커피 마셨는데 잠이 오겠냐?"

"오지 않을까?"

"에휴.. 그래. 니 몸이 내꺼도 아닌데.. 가라.. 시홈 끝나고 봐"

"그래. 잘가! 시험 끝나고 닭발 먹자"

"꺼져. 뭐만하면 닭발이지?"

"닭발 무시하냐?"

"승연아.. 저런 애는 무시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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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니나 애나 둘 다 또라이인건 똑같아"

"니도 꺼져. 혼자 공부하려 갈래"

"앜ㅋㅋㅋㅋ 쏘리ㅋㅋㅋㅋㅋ 김우석 시험 끝나고 보자"

"ㅇㅇ. 잘가라~"



"아니 한이연 미안하다니까?ㅋㅋㅋ"

"아.. 또라이라서 미안하네요. 그동안 또라이랑 친구 어떻게 했냐?"

"앜ㅋㅋㅋㅋㅋㅋ 진짜 입술은 좀 집어넣지?"

"싫은데?"

"집어넣어라. 니 후회한다."

"싫다고ㅡㅡ"

"난 니 후회한다고 했다."

"악!!"


튀어나온 보도블럭 때문에 넘어지는 이연


"내가 니 후회한댔지? 일어나. 괜찮냐? 에휴... 다리 다 까졌네.."

"아.. 꺼져.. 니 존나 짜증나"

"나대지말고 일어나라. 약국가서 연고랑 밴드 사서 붙히자. 일어나."

"됬어. 손 치워."


그러고는 일어나서 가버리는 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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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또 삐졌네... 야 한이연! 같이 가지?"

"아 꺼져!;;"


오늘도 투닥거리는 승연과 이연